거의 1년 만에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게 된 허당퐁당입니다!^^

그동안 이사다 뭐다 바쁜일 도 많았고,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해 쉬다 보니 어느덧 1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버렸네요~^^;;

이번에 제가 이사를 하면서 이것저것 새로 바꾸다 보니 구매할 게 많은데요. 그중에서 밥 먹을 때 절대 빠질 수 없는 숟가락과 젓가락을 미루고 미루다

드디어 구매했습니다.

제가 이번에 구매한 수저세트인데요. 스텐레스라 그냥 사용하면 입속으로 안 좋은 성분들이 마구마구 들어오겠죠?

그래서 귀차니즘인 제가 수저세트를 세척하기로 했습니다. (이마저도 사놓고 3일 정도  지난건 비밀이에요.^^;;)

 

제가 스텐레스 수저세트 세척하는 과정 함께 보실까요?^^

▶ 먼저 수세미에 주방세제를 묻혀 열심히 닦아줬어요.

▶ 주방세제로 닦아준 다음 깨끗한 물로 헹궈줬어요.

▶ 주방세제로 닦아주고 나니 더 반짝반짝해진 느낌이네요. 하지만 여기에서 속으면 안 돼요!!!

스텐레스 제품은 표면을 평활하게 하거나 반짝반짝 광을 내기 위해 연마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연마제 제거 작업을 꼭!! 해주셔야 됩니다.

키친타올에 기름을 묻혀 닦아보면 정말 헉!! 소리 나온답니다.  

▶ 먼저 마른행주를 이용해서 물기를 제거해줬어요.

이제 본격적으로 연마제 제거 작업 시작해볼까요?

 

▶ 키친타올에 기름을 묻혀 숟가락을 닦아줬습니다.

숟가락 1개만 닦았을 뿐인데 정말 어마어마하죠? 이 작업을 거치지 않고, 그냥 사용할 경우 저희 입속으로 다 들어가기 때문에 스텐레스제품은 꼭! 처음 세척이 중요합니다.

▶ 나머지 숟가락과 젓가락도 기름으로 닦아내줬습니다. 제가 왼쪽 검지 인대가 다쳐서인지 힘이 잘 안 들어갔지만 최대한 열심히 닦아줬습니다.

 기름으로 연마제를 닦아내서 손이랑 숟가락과 젓가락도 미끌미끌해요. 만약 손이 미끌거리는게 싫으신 분은 위생장갑을 착용하세요.

▶ 온수에 주방세제를 조금 넣고, 기름기를 제거해줬습니다. 그다음 깨끗한 물로 헹궈주면 돼요.

찬물로 씻어내면 기름기 제거 안되는거 다들 아시죠?^^

▶ 마침 소독이 필요한 스텐레스 냄비에 물을 넣고, 식초를 넣어줍니다. 저는 대략 2숟가락 정도 넣은 듯해요.

 

▶ 그다음 보글보글 삶아줬습니다. 주방에 식초 냄새가 진동을 하네요.^^;;

▶ 식초물에 삶아준 수저세트를 깨끗한 물로 헹궈준 다음

▶ 마지막으로 키친타올로 물기를 닦아냈습니다. 천이 있으신 분들은 천을 이용하셔도 좋아요.

드디어 스텐레스 수저세트 첫 세척이 끝이 났습니다.

과정이 복잡하지 않고, 시간도 오래 걸리지않아 귀차니즘인 저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작업이에요.

전에는 연마제에 대해 몰라서 주방세제로 한번 슥~ 닦고, 사용했었는데 연마제 묻어 나오는 걸 제 눈으로 목격하고 나니

도저히 그냥 사용을 못하겠더라고요. 그러니깐 여러분도 꼭!! 첫 세척 깨끗이 해서 연마제 제거해주세요.^^

 

  1. 헉 ㅠㅠ 스텐레스 수저세트.. 전 그냥 사서 물행굼만 하고 바로 입으로 ㅠㅠ...

    • 허당퐁당 2018.06.18 13:35 신고

      저도 예전에는 주방세제로만 닦고 사용했었어요ㅜㅜ앞으로는 꼭 첫세척 제대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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