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이어 오늘도 저희 가족들이 모여서 키우는 채소들을 소개해드릴 건데요. 올해는 처음으로 땅콩도 심었는데 얼른 자라서 먹을 날이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뿐이네요. 5월 첫째 주에 연휴가 길어서 부모님과 함께 나들이도 다녀오고 이렇게 채소도 키우고, 바쁘게 지냈습니다. 그럼 저희 가족이 키우는 채소들 소개 시작해볼게요.^^

 

 

이 땅콩 모종은 저희 부모님께서 처음부터 키우셨는데요. 4월에는 새싹만 보여서 이게 뭐지? 했는데 그게 땅콩이었네요.^^ 저도 땅콩 모종은 처음 봐서 너무 신기했습니다.

 

지난번에 소개해드린 것처럼 흙을 갈고, 두덕을 만들어 비닐을 씌었습니다. 이 두덕은 4월 말쯤에 미리 만들어뒀더니 금세 풀이 자라났더라고요. 그래서 먼저 풀 약을 해준 다음 모종을 심고, 물을 흠뻑 줬습니다.

가까이에서 본 땅콩 모종이에요. 여러분들은 땅콩인지 알아보시겠나요?^^ 저도 땅콩 키우는 건 처음 봐서 수확할 때가 기대되네요.^^

 

 

이건 방울토마토 모종입니다. 예전에 부모님께서 방울토마토 농사를 지으셨어서 방울토마토 모종은 너무 익숙하네요.^^

 

방울토마토는 알아서 잘 자라기 때문에 키우기 어렵지 않아요. 방울토마토는 구석에 간격을 두고, 심었습니다. 방울토마토가 자랄 때 끈을 이용하여 묶어줘야 쳐지지 않고, 열매도 잘 열려요.^^ 그 작업은 몇 주 지나서 하게 될 거 같네요.

 

이건 부모님께서 4월에 심어두셨던 감자에요.

 

 

가까이에서 본 감자! 이렇게 볼 땐 잘 모르시겠죠? 하지만 저 흙 속에서 지금 감자 알이 자라나고 있겠죠?^^ 감자는 수확하는 재미도 꽤 쏠쏠하답니다.

 

이건 도라지! 전에 부모님께서 씨를 뿌려두셨는데 어느덧 싹이 조금씩 올라오네요. 하지만 부모님께서 도라지는 이번 해에는 먹기 힘들고, 내년쯤에나 먹을 수 있다고 하시네요. 애를 태우는 녀석이네요!

 

이건 옥수수 모종입니다. 옥수수는 그냥 밭 구석에 심어두면 알아서 잘 자라는데요. 여름에 잘 영글었을 때 따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하지만 따는 시기를 놓치면 딱딱해지기 때문에 따는 시기를 놓치면 큰 낭패랍니다. 여름이 되면 정말 건강한 식탁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아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2017/05/17 - [생활] - 5월만 되면 우리 가족이 시골집에 모이는 이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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