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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꿀팁] 김장하고 남은 다진 마늘 보관하는 방법 김장하고 남은 다진 마늘 보관하는 방법 주말에 시골집에서 김장을 하고, 남은 다진 마늘을 가져왔습니다. 저희는 부모님께서 텃밭에서 직접 키우신 마늘을 사용해서 좀 넉넉하게 준비해 놓는 편이다 보니 김장하고, 다진 마늘이 많이 남았습니다. 그래서 가져갈 사람 가져가라고 하셔서 지퍼백에 담아 왔습니다. 이대로 냉동실에 보관하면 지금 당장은 편하지만 나중에 사용할 때 다시 녹이는 데 시간도 걸리고, 뭉쳐 있으면 사용할 양만큼 잘라 쓰기도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당장은 귀찮지만 필요할 때 편하게 사용하기 위해 다진 마늘이 변색되기 전에 얼른 보관해보겠습니다!! 우선 가지고 온 지퍼백에서 다른 지퍼백으로 나눠 담아 줍니다. 손으로 꾹꾹 눌러 가면서 얇게 펴준 다음 지퍼백을 닫아 줍니다. 다진 마늘을 너무 많이.. 더보기
[꿀팁] 토란 쉽게 손질하는 방법 토란 쉽게 손질하는 방법 부모님께서 직접 재배한 토란을 주셨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네요. 해마다 주시는 데 미루다가 마지못해 손질해서 먹을 때가 많았었는데 이번에는 미루지 않고, 바로 손질하기로 했습니다. - 토란은 동글동글한 타원형이 좋으며, 껍질을 벗겼을 때 흰색을 띠는 게 좋다. -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에 좋고, 칼륨이 많아 나트륨 배출을 도와 부종 완화에 효과적이다. - 조림, 국, 탕으로 먹는다. - 독성이 있으니 맨손으로 만지지 말고, 손질해서 먹는 게 좋다. 토란은 독성이 있어 손질하는 게 은근히 까다롭고, 조심스러운데 빠르고, 쉽게 손질할 수 있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가장 먼저 토란에 묻은 흙을 깨끗이 씻어 줍니다. 끓는 물에 소금 한 줌과 토란을 넣고, 데쳐 주세요. 끓는 물에 넣었어야 .. 더보기
[꿀팁] 생강 껍질 쉽게 까는 방법 생강 껍질 쉽게 까는 방법 아버지가 직접 키우신 생강을 주셨습니다. 제가 생강 라테랑 생강차 등 먹는 건 참 좋아하는데 생강 껍질 까는 건 너무 귀찮은 일이라... 부모님께 말씀드렸더니 어머니가 생강 껍질 까는 거 쉽다며 TIP을 하나 알려주셔서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비닐봉지째로 냉동실에 넣고, 3~4시간 정도 넣었다가 꺼내 줍니다. 살짝 결빙이 생긴 거 보이시나요? 꺼내자마자 흐르는 물에 놓고, 흙을 살짝 씻어 줍니다. 이렇게 큰 생강은 사이사이를 깨끗이 세척하기 어려우므로 분리를 시켜줍니다. 위 영상에서 보시다시피 그냥 손으로 살짝만 밀어도 생강 껍질이 쉽게 까집니다. 생강 껍질 까는 게 이렇게 쉬운 일이었나...? 그동안 나는 왜 이렇게 어렵게 깠지? 의문이 생겼습니다. 꼭지 부분이나 겹쳐서.. 더보기
'먹고 남은 삼겹살' 냉동 보관하는 TIP 지난번에 구워 먹고 남은 삼겹살! 여러분들은 남은 삼겹살 보관을 어떻게 하시나요? 저는 귀찮아서 남은 삼겹살 그대로 위생팩 안에 넣고 냉동 보관했었는데요. 이렇게 보관하면 보관할 때는 편하더라도 냉동실에서 꺼내 먹을 때는 삼겹살이 다 녹을 때까지 기다려야 하니깐 성격이 급한 저는 너무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위생팩이나 랩을 이용하여 냉동 보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위생팩을 이용한 남은 삼겹살을 보관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먼저 위생팩 안에 삼겹살을 조금씩 간격을 띄어서 차례차례 넣어 줍니다. 그다음 위생팩 입구를 접어주세요. 이제 삼겹살을 돌돌 말아줄 건데요. 입구를 접지 않고, 반대 방향부터 말면 간혹 고기가 삐져나오기도 하더라고요. 입구를 접고, 한 겹 한 겹 겹쳐줘도 되고, 그냥 돌돌 말아 .. 더보기
'욕실 배수구' 막혔을때 초간단 해결방법 샤워 후에 욕실 배수구가 막혔는지 물이 안 내려가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양치하는 동안에도 물 빠질 기미가 전혀 안 보이길래 배수구 트랩을 돌려봤는데 꿈쩍도 안 하네요. 지금까지 살았던 집들은 유가와 트랩이 분리가 쉽게 됐었는데.. 이 욕실 유가 트랩은 왜 꿈쩍도 하지 않을까요?ㅠ.ㅠ 여러분도 저처럼 배수구가 막혀 당황하신 경험 있으시죠? 포기하면 욕실이 물바다가 될 거 같아 인터넷을 검색해봤더니 유가 트랩 분리가 안돼서 빨대를 이용하여 이물질을 제거해줬다는 분들이 많던데.. 이상하게 저는 빨대로 해봤는데 효과가 없네요.. 제 힘으로는 역부족이라 결국 힘이 센 오빠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왠지 오빠는 손으로 유가 트랩을 분리할 수 있을 거 같다는 강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오빠 출동!!! 우선 거름망을 .. 더보기
'직접 기른 양파' 한달 넘도록 싱싱하게 먹는 방법 저희 부모님께서는 시골에서 작은 텃밭을 가꾸시는데요. 비록 작은 텃밭이지만 계절 바뀔 때마다 오이, 배추, 무, 토마토 등 많은 채소를 수확해서 주십니다. 이번에는 양파를 수확하셨다고 보내주셨는데요. 제가 부모님이랑 양파를 같이 심었었는데 그 작았던 양파 모종이 커서 벌써 수확을 했다니 그저 신기할 따름입니다. 부모님께서 직접 기르고 수확하신 양파 한번 보실까요?^^ 구매하는 것보단 모양이 예쁘지는 않지만 부모님이 무공해로 기르셔서 먹을 때 안심이 되더라고요. 그나저나 한 박스를 보내주셨는데 며칠 방치해뒀더니 금세 양파 한 개가 썩은 것 같네요.;; 양파는 썩으면 냄새도 고약하고, 구더기도 생겨서 잘 보관하는 게 좋은데요. 직장인이다 보니 집에서 하루에 한 끼 정도 챙겨 먹기도 힘들다 보니 식재료가 많아.. 더보기
'스텐레스 수저세트' 첫 세척하는 방법 거의 1년 만에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게 된 허당퐁당입니다!^^ 그동안 이사다 뭐다 바쁜일 도 많았고,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해 쉬다 보니 어느덧 1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버렸네요~^^;; 이번에 제가 이사를 하면서 이것저것 새로 바꾸다 보니 구매할 게 많은데요. 그중에서 밥 먹을 때 절대 빠질 수 없는 숟가락과 젓가락을 미루고 미루다 드디어 구매했습니다. 제가 이번에 구매한 수저세트인데요. 스텐레스라 그냥 사용하면 입속으로 안 좋은 성분들이 마구마구 들어오겠죠? 그래서 귀차니즘인 제가 수저세트를 세척하기로 했습니다. (이마저도 사놓고 3일 정도 지난건 비밀이에요.^^;;) 제가 스텐레스 수저세트 세척하는 과정 함께 보실까요?^^ ▶ 먼저 수세미에 주방세제를 묻혀 열심히 닦아줬어요. ▶ 주방세제로 닦아준 .. 더보기
고구마 줄기! 한번에 쉽게 벗기는 꿀팁! 고구마 줄기 김치를 담그려고, 밭에서 고구마 줄기를 꺾어 왔습니다. 고구마 줄기는 껍질을 벗기지 않으면 질기기 때문에 껍질을 벗기고, 섭취하는 것이 좋은 데요. 고구마 줄기 껍질을 벗기는 게 생각보다 손도 많이 가고, 손에 고구마 물도 심하게 들어서 조금 꺼려지는 작업입니다. 고구마 줄기 껍질 한개를 벗겨봤는데 한번에 안 벗겨져서 여러번 손이 가서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저 많은 고구마 줄기 껍질을 벗겨야 하는데 이대로라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껍질을 벗기는 도중에 짜증이 나겠죠? 하지만 저희 엄마가 알려주신 방법으로 하면 고구마 껍질을 정말 쉽게 벗길 수 있답니다. 저희 엄마의 TIP은 바로 '소금물'에 10분정도 담가 놓는 건데요. 어떤 차이가 있을 지 지금부터 직접 확인해보세요.^^ 큰 플라스틱.. 더보기
직접 수확한 '옥수수' 오랫동안 맛있게 먹는 법 5월에 가족들이 같이 심었던 옥수수! 드디어 수확할 시기가 왔습니다.^^ 갓 딴 옥수수를 삶아 먹으면 진짜 꿀 맛이죠! 벌써부터 침이 고이네요.^^ 같은 날 심은 옥수수이지만 제대로 영근 옥수수도 있고, 아직 덜 영근 옥수수도 있더라고요. 제가 다 영글었다고 옥수수를 딸까 봐 걱정되셨는지 엄마가 옥수수 수염으로 영근 옥수수와 아직 덜 영근 옥수수를 구분하는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사진을 순서대로 보시면 옥수수 수염의 색깔이 점점 갈색이 되는 걸 보실 수 있으실 거예요. 저희 엄마가 옥수수는 저렇게 순서대로 익어간다고 알려주셨어요. 다 영근 옥수수는 옥수수 수염이 완전 까맣거나 진한 갈색을 띠고 있더라고요. 하지만 옥수수 수염이 진한 갈색을 띠고 있어도 6월에 가뭄이 너무 심했어서 제대로 영글지 않은 옥수.. 더보기
집에 있는 재료로 '20년 지난 방충망' 교체했습니다. 집 지을 때 설치한 방충망이 20년이 지나면서 삭아서 구멍 나고, 난리가 났습니다. 방충망만 보셔도 아시겠죠? 엄청 오래된 방충망이에요. 창고 방충망은 신경 쓰지 않았더니 구멍이 크게도 났네요. 창고 방충망 교체하는 김에 다른 방에 있는 방충망들도 모두 교체해야겠습니다. 창고 방충망은 정말 상태가 심각하네요. 방충망이 오래되다 보니 삭아서 더 그런듯합니다. 방충망을 빼내기 위해 가장 먼저 고무 가스켓을 제거해줘야 하는데요. 고무 가스켓 끝부분을 일자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들어주면 쉽게 들려요. 고무 가스켓 끝을 들어 올렸다면 고무 가스켓을 쭈~욱 잡아당기면 됩니다. 고무 가스켓을 당기다 보면 손잡이 부분에서 걸리는데요. 이때 손잡이를 고정해주고 있는 나사를 드릴로 제거해주면 됩니다. (고무 가스켓을 제거하.. 더보기
직접 기르고, 수확한 가지 오래 보관하는 법 5월에 심었던 가지! 이렇게 작았던 가지가 벌써 수확할 때가 되었습니다.^^가지는 따로 신경 써주지 않아도 잘 자라기 때문에 초보자들도 쉽게 기를 수 있는 채소 중 하나입니다. 기르기 쉬운 가지가 2개월이 지난 지금 어떻게 변했을지 한번 볼까요?^^ 짜잔~!! 보라 색깔을 띈 가지가 주렁주렁 많이도 열렸습니다. 가지는 1~2포기만 심어도 여름 내내 먹을 수 있는데요. 저희 부모님은 10포기 가량을 심으셔서 주말마다 가면 가지를 엄청 많이도 주십니다. 덕분에 저희 집 냉장고가 고추랑 가지로 인해 아주 꽉! 찼습니다. 이번에는 엄마가 직접 손질까지 해주셨네요. 꼭지를 제거하지 않은 상태에서 보관해야 더 오래 보관할 수 있지만 손질하는 귀찮음을 덜어주셔서 좋네요.^^ 무공해라 그냥 흐르는 물에만 깨끗이 씻어줬.. 더보기
탄 냄비 두가지 방법으로 닦아 봤습니다.^^ 누룽지를 만들다가 냄비를 심하게 태워 먹었습니다. 그래서 탄 냄비를 깨끗이 닦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 두 가지 방법을 이용해서 닦아 보려고 하는 데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 첫 번째 방법 - 물에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을 넣고, 10분 끓여줬습니다. 보글보글 거품이 생기면서 타서 늘어 붙었던 찌꺼기들이 거품 위로 동동 떴습니다. 물 색깔도 점점 시커먼 해 지고, 냄비 안은 찌꺼기 들로 난리가 났네요. 물 색깔만 봐도 탔던 냄비가 깨끗해지고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냄비를 닦기 전에 지저분한 인덕션에도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을 넣고 끓인 물을 부어줬습니다. 그다음 행주로 쓱쓱 닦아줬어요. 그냥 행주로만 닦아줬을 뿐인데 깨끗해지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냄비를 바로 닦으면 손이 데일 수 있기 때문에 .. 더보기
여름철 날파리 생기지 않게 쓰레기 관리하는 법 여름에 종량제 봉투를 사용할 때 가급적이면 5L~10L 짜리를 사용하는 게 좋지만 장 볼 때마다 20L 짜리를 구매해서 장본 것을 넣어 오는 바람에 저희 집에는 20L 종량제 봉투가 많아요.^^;; 자취생이라 그런지 20L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면 몇 주는 쓰게 되는데요. 특히 여름철에는 쓰레기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날파리가 생겨 버려서 골치 썩는 일이 생깁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여름철 쓰레기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쓰레기통을 사용하면 종량제 봉투 사이즈가 바뀔 때마다 조금 불편해서 쓰레기통을 따로 사용하지는 않고, 그냥 바구니에 종량제 봉투를 넣어 사용합니다. 바구니에 쓰레기봉투를 펼치고, 신문지나 전단지를 밑에 깔아줍니다. 그냥 물을 적셔주셔도 좋고, 식초물이나 락스를.. 더보기
여름철에 더 중요한 식기 도구 관리하기! 벽지에 있는 얼룩을 제거하느라 만들었던 베이킹소다 반죽이 조금 남아서 그냥 버리기에는 아까워서 겸사겸사 식기 세척 및 소독을 하기로 했습니다. 더운 날씨에는 식기세척과 소독을 더 꼼꼼히 해줘야 하는 거 아시죠?^^ 자취생이라 식기도구가 많지 않아 금방 끝낼 수 있을 것 같네요. 식기도구를 세척하기 전에 옆에 있는 주방 수도꼭지가 지저분하길래 칫솔에 베이킹소다를 묻혀 문질러줬습니다. 깨끗한 물로 헹구고, 행주로 닦아내줬더니 금세 반짝반짝 해졌네요.^^ 이제 하려고 했던 식기도구 세척 및 소독을 시작해야겠죠? 먼저 식기 세척은 식기 도구에 베이킹소다를 소량씩 묻혀서 천이나 행주로 닦아주면 집중적으로 닦아낼 수 있습니다. 변색된 식기 도구들만 집중적으로 닦아준 다음 나머지는 식기도구들과 같이 냄비에 넣어줬습니.. 더보기
하얀벽지에 생긴 얼룩 제거하기! 설치했던 행거를 이동시키려고 보니 행거를 설치했던 자리에 얼룩이 생겼습니다. 그냥 지나치기에는 너무 눈에 띄고, 그렇다고 저 얼룩 때문에 도배를 새로 하기에는 돈이 아까워서 저 얼룩을 지울 방법이 없을까 생각해봤습니다. 그러다 문득 전에 식빵에 치약을 묻혀 지우거나 베이킹소다를 이용하면 지워진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어서 한번 해보기로 했습니다. ● 준비물 : 베이킹소다, 물, 위생장갑, 칫솔, 물티슈, 과탄산소다, 신문지, 분무기, 병뚜껑 손에 위생장갑을 끼고, 베이킹소다에 물을 소량 넣으면서 베이킹소다 반죽을 만들어줬습니다. 반죽이 되게 되면 벽지에 잘 안 붙기 때문에 차라리 조금 질게 만드는 게 나아요. 먼저 바닥이 지저분해질까 봐 바닥에 신문지를 깔고, 벽지 얼룩에 베이킹소다 반죽을 조금 붙여 봤.. 더보기
숟가락을 하나로 '참치 캔 손 쉽게 따는 방법' 요즘 참치 캔은 안심따개로 나오는 경우가 많은 데 저희 동네 슈퍼에는 그게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이 참치 캔을 사왔습니다. 참치 캔을 따다 보면 손 베일까 봐 무서울 때가 종종 있는 데 이럴경우 제가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숟가락을 지렛대 역할로 이용하는 건데요. 처음 할 때는 오히려 더 겁이 났는데 막상 몇 번 해보니 훨씬 쉽고, 덜 위험해서 자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그럼 숟가락을 이용해서 '참치 캔 따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먼저 참치 캔 고리를 세워서 젖혀주세요. 젖혀둔 고리에 숟가락 손잡이 부분을 끼워주세요. 숟가락의 둥글고, 음 푹 들어간 면이 바닥으로 향하게 한 후 참치 캔 끝부분에 닿게 해주세요. 고리 부분이 몸 쪽으로 오게 참치 캔을 돌려주세요. 작은 용량이면 참.. 더보기
초저가로 체감온도 10˚C 내리는 비법! 이제 정말 더워서 살 수가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기온이 높습니다. 퇴근 후 집에서 시원하게 쉬고 싶지만 전기세가 걱정돼서 에어컨을 마음껏 틀지 못하는 분들도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 일기예보를 보면 기온과 체감온도가 다른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기온이 그렇게 높지 않더라도 체감온도가 높으면 덥다고 느껴집니다. 과연 체감온도란 뭘까요? 체감온도는 쉽게 말해서 우리 몸이 느끼는 온도를 말합니다. 인간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 등의 온도 감각을 뜻하며 단순히 피부온도와 기온과의 차이뿐만 아니라 풍속, 습도, 심리상태도 체감온도에 영향을 끼칩니다. 우리 몸이 느끼는 온도이기 때문에 체감온도가 높으면 당연히 더 덮다고 느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더운 여름철 에어컨 없이도 체감온도를 최대한 빠르게 낮출 .. 더보기
셰프가 알려준 1분도 채 안 걸리는 복숭아 손질 Tip 여름만 되면 복숭아가 먹고 싶은데 오늘 마침 퇴근길에 복숭아가 보이길래 사 왔습니다. 그냥 깨물어 먹을까 하다가 지난번 '좋은 아침'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신효섭 셰프'가 알려준 복숭아 손질법이 기억이 나길래 한번 따라 해보려고 합니다. 화면으로 볼때는 엄청 간단하고 쉬워 보였는데 직접 해보면 어떨지 궁금하네요.^^ 복숭아를 자르기 전에 먼저 깨끗이 세척해줘야겠죠? ● 복숭아 세척 재료 : 베이킹소다 1숟가락, 식초 2숟가락 스테인리스 볼에 복숭아를 담은 후 복숭아가 잠길 정도로 물을 담고, 베이킹소다를 솔솔 뿌려준 후에 복숭아를 문질러서 닦아주시면 됩니다. 그다음 흐르는 물에 복숭아를 깨끗이 헹궈주세요. 스테인리스 볼에 복숭아가 잠길 정도로 물을 담고, 식초 2숟가락을 넣고, 2분 정도 그대로 담가놔주세.. 더보기
'욕실 발 매트' 찌든때 손쉽게 세탁하는 방법 오늘은 욕실 발 매트를 세탁하려고 하는데요. 샤워 후에 발을 닦아서 더러워진 것도 있지만 저 지경까지 더러워진 건 저희 오빠가 실내 슬리퍼로 발 매트를 밟아서 저렇게 더러워졌어요. 슬리퍼로 밟지 말라고 해도 습관처럼 밟아대서 제가 계속 잔소리했더니 이제 슬리퍼를 안 신고 다니네요.^^;; 어쨌든 더러워진 발 매트는 세탁해야 하는 데 세탁기로 돌리기에는 찝찝할 것 같고, 그렇다고 그냥 손 빨래를 하기에는 부피가 있어서 어려울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운동화 세탁할 때처럼 비닐봉지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비닐봉지 안에 베이킹소다 한 스푼을 넣어줬습니다. 그다음 뜨거운 물을 채워 줬습니다. 뜨거운 물에 베이킹소다가 잘 녹도록 비닐봉지를 흔들어줬습니다. 베이킹소다가 다 녹은 후에 비닐봉지 안에 세탁할 .. 더보기
유통기한 지난 밀가루 하나면 가스레인지 청소 끝!! 찌개가 넘쳐 생긴 얼룩과 삼겹살을 구우면서 튄 기름으로 인해 가스레인지가 난리도 아닙니다. 이 상태에서 행주로 닦아내면 행주도 더러워져 오히려 일이 더 복잡해지는 거 아시죠?^^ 가까이에서 보니 국물이 넘쳐 생긴 얼룩이 심하게 남아 있습니다. 가스레인지 그릴도 더러워서 따로 빼서 주방세제로 닦아주고, 삼겹살 기름과 각종 얼룩으로 지저분해진 상판은 어떻게 청소할까? 잠시 생각하다가 유통기한이 지난 밀가루가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유통기한이 지난 밀가루를 이용하여 가스레인지 청소를 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밀가루 1: 물 1을 넣고 밀가루 풀을 만들었습니다. 만들어진 밀가루 풀을 수세미에 묻혀줍니다. 그다음 삼겹살 기름과 각종 얼룩으로 더러워진 가스레인지를 닦아줬습니다. 화구 부분은 어제 청소해줘서 .. 더보기
우리가 몰랐던 의외로 상극인 음식 조합 10가지 아무리 좋은 식품이라고 해도 궁합이 맞지 않는 식품을 함께 섭취하면 몸에 해롭거나 영양섭취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저도 평소 음식 궁합을 생각하고 먹는 편이 아니라 그냥 건강에 좋은 식품이면 다 좋은 걸로 알고 먹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궁합이 상극인 식품을 함께 섭취할 경우 영양 섭취에도 문제가 생긴다는 얘기를 듣고 조금 놀랐습니다. 혹시 저처럼 궁합이 상극인 식품들을 같이 섭취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궁합이 상극인 식품 10가지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새우와 토마토 새우와 토마토를 함께 섭취할 경우에 구토와 소화불량, 복통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가급적이면 해산물은 과일과 함께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따로 섭취할 경우에는 2~3시간 정도의 간격을 두고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 더보기
'생생정보' 창틀 묵은 먼지 간단 청소법 직접 해봤어요.^^ 봄에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 창틀이 더러워졌는데 계속 미루다 보니 어느덧 7월이 됐네요. 먼지가 쌓인 데다가 요즘 장마철이라 비가 오면서 창틀이 말도 못할 정도로 지저분해졌습니다. 창틀과 방충망은 비 오는 날 청소해주는 게 좋다고 해서 퇴근하자마자 창틀 청소를 하기로 했습니다. 생생정보 Tip! 분무기에 물 2컵 (종이컵), 소금 1큰술, 식초 2큰술을 넣어서 식초 소금물을 만든다. ★ 식초 소금물을 이용하는 이유는 식초 속의 산성 성분이 여러 가지 오염물을 잘 녹일 수 있고, 식초 속의 아세트산과 소금의 염화나트륨이 만나게 되면 아세트산나트륨이 만들어지는데 이물질이 비누와 비슷한 역할을 할 수 있어서 창틀의 묵은 때를 제거하는데 효과가 있어 창틀을 더 깨끗하게 닦을 수 있다고 해요.^^ 자! 그럼 지금.. 더보기
'미끈 거리는 기름' 설거지하지 않고도 깨끗하게 제거하기! 집에서 오리고기를 구워 먹었는데 역시나 오리에서 기름이 많이도 나오네요.^^ 먹을 때는 좋은데 이 기름을 처리하려면 번거롭게 느껴지고, 설거지할 때도 미끈거리는 느낌이 별로 좋지는 않죠. 오리고기를 거의 다 구워 갈 때쯤 저희 오빠가 계란 후라이 할 거라고 후라이팬 좀 닦아달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오빠가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후라이팬을 닦아서 주기로 했습니다. 오리고기를 접시에 담아냈으니 이제 후리이팬에 남은 기름을 닦아내야겠죠?^^ 가장 먼저 키친타올로 닦아줬습니다. 키친타올로 닦아냈는데도 오리 기름이 계속 남아 있습니다. 이럴 때 제가 사용하는 방법은 바로 '소금'인데요. 소금은 먼지와 기름을 흡착시키는 효과가 있어 기름기를 제거할 때 사용하면 아주 좋습니다. 굵은소금을 한줌 넣고, 약불로 놓아주.. 더보기
장마철! '비에 젖은 신발' 냄새없이 빠르게 건조하는 방법 지난 주말부터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은 무서울 정도로 비가 많이 내리고 있는데요. 장마가 길어지면 젖은 신발을 말리지 못하고, 젖은 상태로 다시 신게 되는 데 이럴 경우 냄새가 나서 온종일 찝찝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장마철뿐만 아니라 비가 오는 날에 신발이 젖었거나 신발을 빨았는데 마르지 않았을 때 빨리 건조하는 방법과 신발 소재 별로 건조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장마철 '비에 젖은 신발' 건조하는 방법 1. 신문지 젖은 신발 안에 신문지를 넣어 줍니다. 신문지가 신발 속에 있는 습기를 흡수시켜줄 뿐만 아니라 냄새를 제거하는 데도 효과가 있어 아주 유용한 방법입니다. 신문지를 신발 안에 넣어둘 경우에 뜨거운 돌을 감싸서 넣으면 더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 더보기
카카오톡 숫자 '1' 안 사라지게 상대방 몰래 확인하는 방법 일반 문자메시지는 상대방이 읽었는지 확인을 못하기 때문에 답장이 늦게 오더라도 바빠서 확인을 늦게 했나? 하고 넘겨버리게 됩니다. 요새는 문자메세지를 확인했는지 알게 해주는 서비스도 있다고 하지만 제 주변만 봐도 문자메시지 확인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은 없더라고요. 일반 문자메시지와 달리 요즘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카카오톡은 본인이 원하지 않아도 채팅창에 들어가 내용을 확인을 하면 읽음 표시를 나타내는 '숫자 1'이 사라져버리기 때문에 간혹 불편할 때가 있습니다. 읽음표시로 인해 답장을 늦게 하면 상대방의 기분이 상하거나 오해를 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기도 합니다. 특히 직장이나 연락하기 싫은 사람이 카카오톡을 보냈거나 난감한 부탁을 종종 해오는 경우가 있어 카카오톡을 확인한 걸 후회하게 되는 일도 .. 더보기
생각지도 못한 가위 끈끈이 제거하는 '3가지' 방법 문구용 가위는 주로 테이프를 자르거나 종이를 자르는 용도로 사용하는데요. 테이프를 몇 번 자르다 보면 테이프에 있는 끈끈이가 가위에 금세 붙어 버려서 종이를 자를 때 잘 잘리지 않는 경험은 다 해보셨을 겁니다. 저희 집에도 가위가 3개 있는 데 끈끈이로 인해 다 찐득거리고 무뎌져서 오늘은 가위에 붙어 있는 끈끈이를 제거하려고 합니다. 평소 핸드크림을 이용해서 제거하는 편인데 오늘은 새로운 방법으로 제거해보려고 하는데요. 왼쪽부터 차례대로 향수, 소독용 에탄올, 알로에 젤! 오늘은 이렇게 3가지를 이용해서 가위에 붙어있는 끈끈이를 제거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 방법은 '향수'입니다. 끈끈이가 붙어있는 부분에 향수를 소량 뿌려줬습니다. 끈끈이 부분에 스며 들도록 30초 정도 그대로 뒀습니다. 물티슈로 가위 날.. 더보기
생생정보 '달걀 빨리 삶는 법' 따라 해봤어요.^^ 생생정보라는 프로그램에서 달걀 빨리 삶는 법에 관해 나오는 걸 봤습니다. 방송 내용을 보니 전에 제가 고구마 빨리 삶는 방법에 대해서 글을 올린 적이 있는데 같은 원리라고 하네요.^^ 마침 떡볶이에 넣은 달걀을 삶아야 하니 직접 한번 실험해보기로 했습니다. 집에 있는 냄비들 중 가장 작은 냄비 2개를 꺼내보니 크기 차이가 좀 나네요. 크기가 달라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아쉬운 대로 한번 해보겠습니다. 왼쪽 냄비에는 물과 다시마를 넣고, 오른쪽 냄비에는 그냥 물만 넣고 동시에 불을 켰습니다. 4분 정도 지나고 나서의 모습인데요. 보시다시피 다시마를 넣은 냄비가 물의 양도 더 많지만 물이 펄펄 끓는 반면 그냥 물만 넣은 냄비는 이제야 물이 막 끓어오르기 시작하려고 하네요. 확실히 다시마를 넣은 물이 더 .. 더보기
의외로 간단한 매트리스 방수 커버 세탁 집에 침대가 있으신 분들은 매트리스 방수 커버라고 들어보셨을 거예요. 저희 집도 역시나 매트리스를 보호하기 위해 방수 커버를 사용 중인데요. 구입했을 당시만 해도 정말 방수가 될까? 하는 의심을 했었는데 사용해본 결과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방수 커버는 될 수 있으면 손세탁하는 것이 좋고, 표백제를 사용해서는 안되며 탈수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더라고요. 세탁망에 넣어 세탁기로 돌려도 되지만 그래도 더 오래 사용하고 싶어서 저는 손세탁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럼 저랑 매트리스 방수 커버 세탁! 같이 해보실까요?^^ 저희 오빠 침대에 있는 방수 커버예요. 방수 커버 위에 다른 매트를 깔고 사용하는데도 땀이 많아서인지 방수 커버겉면이 얼룩으로 지저분해져있습니다. 좀 더 자세히 보면 중간 중간 얼룩도 .. 더보기
냉장고 외부 얼룩 및 세균을 한번에? 수시로 열고 닫는 냉장고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세균이 더 많다고 합니다. 특히 냉장고 문쪽에는 손자국이 많이 나기 마련인데 행주로 닦아내줘도 얼룩이 남고, 생각보다 깨끗이 닦이지 않더라고요. 더군다나 행주로 닦아주면 세균은 제거되지 않고, 오히려 더 역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저희 집 냉장고 외부도 역시나 손자국으로 인해 지저분해져있습니다. 사진으로 봐서 이 정도지 사실은 손자국이 더 많아요. 물 마실 때마다 열고 닫다 보니 더 심한 것 같습니다. 세균도 잡아주고, 손자국으로 인해 생긴 각종 얼룩까지 제거해주는 초간단 방법! 바로 '손 세정제'를 이용하여 닦아주는 건데요. 물론 식초물로 닦아줘도 좋지만 식초 특유의 냄새가 싫으신 분들도 있을 거라고 생각돼요. 물론 식초 냄새가 금방 날아가기는 하.. 더보기
입구가 작은 보틀! 간단하게 세척하는 방법 요즘 아침마다 오빠 출근할 때 딸기쥬스를 갈아 보틀에 넣어서 챙겨주는데요. 오빠가 먹고 나서 바로 헹구지 않고, 퇴근할 때 가지고 오다보니 보틀에 물을 넣고, 헹궈도 깨끗이 헹궈지지 않더라고요. 그렇다고 손도 들어가지 않고, 보틀안에 들어갈 솔도 없어서 정말 난감하더라고요. 이때 제 눈에 들어온 게 바로 '달걀껍질'인데요. 비닐 안에 달걀껍질 2개정도 넣고, 잘게 부셔줬습니다. 보틀 안에 달걀껍질을 넣어줬어요. 그다음 물을 반정도 채우고, 보틀 뚜껑을 닫아줬습니다. 그다음 열심히 쉐킷~쉐킷~ 흔들어주세요. 딸기쥬스의 찌꺼기가 깨끗이 제거된거 같죠? 깨끗한 물로 헹궈주고 보니 보틀이 정말 깨끗해졌네요. 달걀껍질 하나로 보틀이 정말 깨끗해졌죠?^^ 달걀껍질은 정말 유용하게 많은 곳에 활용되는 것 같아 신기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