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만 되면 복숭아가 먹고 싶은데 오늘 마침 퇴근길에 복숭아가 보이길래 사 왔습니다. 그냥 깨물어 먹을까 하다가 지난번 '좋은 아침'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신효섭 셰프'가 알려준 복숭아 손질법이 기억이 나길래 한번 따라 해보려고 합니다. 화면으로 볼때는 엄청 간단하고 쉬워 보였는데 직접 해보면 어떨지 궁금하네요.^^

 

 

 

복숭아를 자르기 전에 먼저 깨끗이 세척해줘야겠죠? 

 

● 복숭아 세척 재료 : 베이킹소다 1숟가락, 식초 2숟가락

 

스테인리스 볼에 복숭아를 담은 후 복숭아가 잠길 정도로 물을 담고, 베이킹소다를 솔솔 뿌려준 후에 복숭아를 문질러서 닦아주시면 됩니다.

 

그다음 흐르는 물에 복숭아를 깨끗이 헹궈주세요.

 

스테인리스 볼에 복숭아가 잠길 정도로 물을 담고, 식초 2숟가락을 넣고, 2분 정도 그대로 담가놔주세요.

 

이제 농약이 제거됐겠죠?^^ 2분이 지난 후 흐르는 물에 복숭아를 깨끗이 씻어내주시면 됩니다.

 

깨끗이 세척한 복숭아는 키친타올을 이용하여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이제 신효섭 셰프가 알려준 방법으로 복숭아를 잘라보겠습니다.^^

 

① 복숭아를 세로로 한바퀴 돌려가면서 잘라주세요.

 

② X자 모양으로 다시 한번 잘라주세요. (십자가 모양으로 잘라주신다고 생각하셔도 되고, 복숭아를 4등분으로 나눈다고 생각하셔도 될 것 같아요.)

 

4등분으로 나눠진거 보이시죠?

 

③ 복숭아를 눕혀서 복숭아의 중간 부분도 한 바퀴 돌려가면서 잘라주세요. 그럼 복숭아가 8등분으로 나눠지겠죠?

 

④ 이제 칼집이 난 부분을 양손으로 위아래를 잡고, 동시에 반대 방향으로 비틀어주면 됩니다. 병뚜껑 딴다고 생각하면 이해하시기 편할 것 같아요.^^

 



⑤ 비틀어주기만 했는데 복숭아와 씨앗이 한 번에 쉽게 분리됐습니다.


복숭아 씨앗에 붙어 나온 복숭아가 거의 없을 정도로 정말 깔끔하게 분리되네요.^^

 

복숭아가 순식간에 8조각으로 깔끔하게 나눠졌습니다. 정말 1분도 안 걸리는 시간에 깔끔하게 분리되니 신기할 따름입니다.^^

 

손으로 하기 싫으신 분들은 칼집 낸 부분에 칼을 넣고, 한쪽은 손으로 잡고 한쪽은 칼로 살짝 밀어주기만 하면 뚝! 하고 잘 분리돼요.^^

 

칼로 분리해도 역시나 깔끔하게 8조각으로 분리됐습니다.

 

1분도 채 안 걸리는 복숭아 자르기! 3번의 칼집으로 씨앗도 쉽게 분리할 수 있어서 정말 쉽네요.^^ 단! 물렁거리는 복숭아는 짓눌릴 수 있으니 단단한 복숭아로 하는 게 훨씬 쉽고, 모양도 흐트러지지 않을 것 같아요.^^ 복숭아랑 씨앗이 분리되면서 뚝뚝 소리 나는 데 이것도 신기하면서도 재미있었습니다. 여러분도 냉장고에 복숭아가 있으시면 '신효섭 셰프'가 알려준 방법으로 잘라보세요. 정말 쉽고 간단해요.^^


  1. 서가맘 2017.07.13 13:32 신고

    오~ 신기해요! 과육이 무르지 않은 복숭아로 저도 이렇게 한 번 해 봐야겠어요^^

  2. 작은흐름 2017.07.13 17:19 신고

    오오! 맨날 쥐 뜯어먹은 듯이 씨에서 과육을 잡아뜯(;;)고 있었는데 이렇게 해봐야겠어요! 망고 컵으로 껍질 벗기기 수준의 신세계네요!

  3. 매일 좋은글 2017.07.25 09:34 신고

    포스팅 잘보고갑니다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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