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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9

냄새나는 '음식물 쓰레기' 관리하는 꿀TIP 아직 4월인데 벌써 낮기온이 27~28도를 넘나드네요. 도대체 한여름에는 어떻게 살아야 할지...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기온이 높아질수록 음식물 쓰레기 처리하는 것도 문제인데요. 음식물 쓰레기통에 보관하면 음식물 쓰레기가 부패되어 냄새가 나고, 무작정 냉동실에 보관하면 한도 끝도 없이 쌓이게 돼버리죠. 그래서 저는 과일을 다 먹고 남는 플라스틱 용기를 이용하여 음식물 쓰레기를 관리하는데요. 준비물은 재활용 플라스틱 용기, 비닐봉지! 이렇게 딱! 두 가지만 있으면 더운 여름철에도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제일 먼저 플라스틱 용기에 남는 비닐봉지를 깔아주세요. 배수구 거름망에 있는 음식물 쓰레기를 비닐봉지 안에 버려줍니다. 음식물 쓰레기는 다 넣어주시면 돼요. 오늘은 음식물 쓰레기양이 많지 않네요.^^.. 더보기
창고에 묵혀 뒀던 '커피포트' 깨끗하게 세척하기! 시골집 창고 안에 있던 커피포트를 다시 사용하려고 꺼냈습니다. 커피포트는 저희 아빠만 사용하시는데 제대로 세척을 안 하고 보관하셨는지 녹이 슬고 난리도 아니더라고요. 아마도 저희 집 창고가 워낙 습해서 더 그런듯싶습니다. 물로 한번 헹궜는데도 별반 차이가 나지 않네요. 이런! 주둥이 부분은 정말 먼지도 많이 쌓이고, 녹도 슬고 난리도 아니네요. 창고에서 꺼내 온 커피포트 상태를 보신 아빠가 그냥 버리자고 하시길래 세척해보고 그래도 지저분하면 버리자고 말씀드렸습니다. 오늘은 구연산과 식초를 이용해서 세척할 건데 혹시 커피포트 세척을 미루고 계시다면 지금 저랑 같이 하세요.^^ 먼저 커피포트에 물을 3/4 정도 담고, 구연산을 1숟가락 정도의 양을 넣어주신 다음 끓여주세요. 구연산만 넣고 한번 끓여줬는데 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