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반찬 중의 하나인 '취나물 무침'! 취나물 무침 하나면 밥 한공기 뚝딱! 해치울 수 있죠.^^

억센 취나물은 겉절이 해서 먹으면 좋은데요. 오늘 시장에서 사온 취나물은 연해서 나물로 해 먹으려고 합니다.

만드는 과정도 쉽고, 최소한의 양념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으니 저랑 같이 만들어보세요.^^

 

● 재료 (4인분) : 취나물 1근, 소금 0.5숟가락, 국간장 0.5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볶음참깨 1숟가락

 

 

 

먼저 깨끗이 헹군 취나물을 끓는 소금 물에 넣어주세요.

 

취나물이 잘 데쳐졌으면 가스불을 꺼주세요.

 

얼른 흐르는 찬물에 헹궈내주세요.

 

 

 

물기를 꽉! 짜주세요.

 

소금 0.5숟가락, 국간장 0.5숟가락을 넣어주세요.

 

볶음참깨 1숟가락을 넣어주세요.

 

 

 

마지막으로 참기름 1숟가락을 넣어주세요.

 

엉킨 취나물을 털어 주면서 살살 무쳐주세요.

 

초간단 취나물 무침 완성! 과정이 정말 간단하죠?^^ 다진 마늘을 넣어주면 좋은데 조카들도 같이 먹을 거라 마늘은 생략했습니다. 취나물은 된장에 무쳐도 맛있고, 겉절이 양념으로 무쳐도 맛있어요. 또, 조리시간이 10분도 걸리지 않아 급할 때 밑반찬으로 만들기에 좋으니 여러분도 한번 만들어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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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작은흐름 2017.05.31 11:52 신고

    취나물 넘 맛나죠~~ ...근데 나물류는 제가 하면 자꾸 풀냄새가 나요ㅜㅜ 손으로 아주 살살 무치면 괜찮을까요? 다시 도전해봐야겠어요~

    • 허당퐁당 2017.06.15 11:19 신고

      세게 무치면 풋내가 난대요ㅋ저도 세게 무치는게 편한데 엄마가 그렇게 무치면 풋내나서 안된다고 뭐라고하세요ㅋ

사실 저는 다른 요리보다 나물 무치는 게 어렵게 느껴지는 데 '만능 겉절이 양념장'으로 나물도 무칠 수 있다고 해서 백선생표 '만능 겉절이 양념장'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미나리, 취나물, 세발 나물 3종류의 나물을 무쳐볼 건데요. 겉절이 양념장으로 무친 나물의 맛은 어떨지 궁금해지네요. ^^

 

 

 

* 만능 겉절이 양념장 재료 : 국간장 1/3컵, 멸치 액젓 또는 까나리 액젓 1/3컵, 고춧가루 1/3컵, 깨소금 2숟가락, 설탕 1숟가락, 다진 마늘 1숟가락 (다진 대파도 1컵을 넣어줘야 하는 데 저는 대파가 없어서 생략했어요.;;여러분들은 꼭! 넣어주세요.)

 

* 나물 : 미나리 2줌, 취나물 2줌, 세발 나물 2줌, 참기름 조금

 

* 미나리 세척 : 식초 1/3컵, 물

 

국간장 1/3컵, 멸치 액젓 또는 까나리 액젓 1/3컵, 고춧가루 1/3컵, 깨소금 2숟가락, 설탕 1숟가락, 다진 마늘 1숟가락을 넣어주시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그러면 아까 사진처럼 질퍽한 상태의 양념장이 만들어집니다.

 

먼저 미나리에는 거머리가 붙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식초물에 20분 정도 담가서 깨끗이 씻어주세요.

 

깨끗한 물에 씻은 미나리는 채반에 받쳐 물기를 빼주세요.

 

취나물도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주세요.

 

세발 나물도 마찬가지로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주세요.

 

미나리의 단단한 줄기는 짧게, 잎사귀는 길게 잘라서 식감을 살려주세요. 그다음 만들어둔 겉절이 양념장을 1숟가락 넣어주세요. 양념장은 처음부터 많이 넣지 마시고, 맛보시면서 조절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조금 넣어서 한번 더 무쳐주세요.

 

취나물도 미나리와 마찬가지로 단단한 줄기는 짧게, 잎사귀는 길게 잘라서 식감을 살려주시고, 겉절이 양념장을 1숟가락 넣어 무쳐주세요.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조금 넣어서 한번 더 무쳐주세요.

 

 

 

 

 세발 나물은 양념장을 1숟가락 넣어서 숨을 살려서 무쳐주세요. 참기름을 조금 넣어서 한번 더 무쳐주세요.

 

무친 나물은 접시에 담아주시면 돼요.^^ 그냥 반찬으로 드실 경우에는 간을 조금 세게해주시고, 비빔밥에 넣어서 드실 거면 간을 약하게 해주시면 됩니다. 미나리는 항상 고추장으로 무쳐먹었었는 데 겉절이 양념장으로 무치니 생소하지만 미나리 특유의 아삭한 맛과 어우러져 매력있는 맛입니다.

 

저는 비빔밥을 해 먹고 싶어서 밥 위에 좀 전에 무쳐둔 나물과 만들어뒀던 연어 맛나니를 넣어줬습니다. 벌써부터 군침이 도네요. 겉절이 양념으로 만든 비빔밥은 무슨 맛일지 상상이 안 가요.^^

 

2017/03/23 - [푸드/요리 레시피] - 백선생의 짭조름한 '연어 맛나니'

 

 

참기름 또는 들기름을 듬뿍 넣고 계란 프라이를 해주세요.

 

마지막으로 나물 위에 계란 프라이를 올리면 맛있는 비빔밥 완성입니다.^^

 

밥, 나물, 연어 맛나니, 계란 프라이를 쓱싹쓱싹 비벼주세요.

 

지금까지 맛보지 못한 오묘한 맛의 비빔밥 완성입니다.^^ 나물을 많이 넣어 상큼하고 깔끔한 맛이 느껴지면서 겉절이 양념으로 무쳤기 때문에 오묘하지만 계속 당기는 그런 맛입니다. 고추장을 조금 넣을까 하다가 저는 나물을 많이 넣어서 생략했어요. 백선생의 레시피대로 밥 양을 많이 하고, 고추장을 추가로 넣어줬으면 그냥 일반 비빔밥의 맛과 비슷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금 색다른 비빔밥을 드시고 싶으시면 저처럼 나물의 양을 많이 하시고, 고추장을 생략하셔도 깔끔하고, 상큼한 비빔밥을 맛보실 수 있으니 한번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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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키니짐(VKNY GYM) 2017.03.24 17:28 신고

    와 정말 비쥬얼이 .... 침고여요 ~

    • 허당퐁당 2017.03.24 17:39 신고

      과정이 어렵지않더라고요~^^나물을 삶지않아 신선하고 괜찮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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