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집밥 백선생 슈가떡!


오늘은 야근하고 오는 오빠를 위해 간단하게 만들수있는 백종원의 슈가떡을 만들꺼예요. 저희 오빠는 집에 와서 꼭! 먹을걸 찾는 버릇이 있어요. 그래서 그냥 미리 간식을 만들어 놓는 편이예요. 안그러면 또 치킨시켜먹을까? 하고 저를 유혹한답니다. 친오빠를 위한 야식 슈가떡! 저랑 함께 만들어봐요.^^

 * 재료 : 떡국떡 2줌, 식용유, 설탕 3스푼, 물 3스푼, 견과류, 참깨 (생략가능)



재료도 엄청 간단하죠?^^ 견과류랑 참깨는 있으면 첨가하시고 없으면 생략해도 되요.

냉동실에 있던 떡국떡은 딱딱하고 푸석푸석하기때문에 물에 담가놓아주세요. 저는 1시간 30분가량 담가두었는데 떡국떡의 굳기에 따라 조절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물에 담가두었던 떡국떡을 만져보시고 떡이 촉촉해졌다 싶으시면 물기가 빠지도록 채반에 받쳐주세요. 저는 2시간가량 채반에 받쳐두었는데도 물기가 안빠져서 키친타올로 닦아줬어요.

기름에 튀겨야하므로 물기가 남지않도록 꼼꼼히 닦아주셔야해요. 물기가 남아있으면 떡국떡이 터지고 기름이 튀어서 화상을 입을수도 있으니 꼭! 주의하세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달궈주세요.

 

백선생 레시피에서는 기름을 넉넉히 붓는데 저는 기름 남는게 싫어서 그냥 떡국떡에 묻힐정도로만 넣었어요.

기름이 어느정도 달궈진거같으면 먼저 떡국떡을 한개 넣어보세요. 떡국떡 주변 식용유가 보글보글 끓어오르는게 보이면 물기를 제거해두었던 떡국떡을 전부 넣어주세요. 확 넣으면 기름이 튈 수 있으니 살포시 넣어주세요.

기름을 많이 사용하지않아 떡국떡이 서로 붙고 난리가 났네요. 겉이 튀겨지면 서로 붙지않으니 젓가락을 이용해서 앞뒤로 굽듯이 튀겨주시면 떡끼리 덜 붙어요. 튀기시다보면 떡 색깔이 노릇노릇 해지는게 보이실꺼예요. 그러면 채반을 준비해주세요.

기름기가 빠지도록 채반에 받쳐주시면 되요. 너무 많이 튀기시면 떡이 딱딱할수 있으니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쫀득하게 튀기시려면 떡 색깔이 노릇노릇해질때 꺼내시는게 좋아요.

설탕 3스푼을 넣어주세요. 너무 단걸 싫어하시는 분은 설탕양을 조금 조절하세요. 설탕대신 올리고당을 넣으셔도 괜찮아요.

물도 3스푼 넣어주세요.

떡국떡이 싱거울 수 있으니 진간장도 1스푼 넣어줍니다. 간혹 설탕을 녹이려고 저어주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설탕이 녹기전에 저으면 덩어리지므로 열에 녹도록 그냥 두세요.

설탕이 다 녹았으면 채반에 받쳐놓았던 떡국떡을 넣어주세요. 떡끼리 붙지말라고 식용유 1스푼을 넣어주는데 떡에 기름이 많이 흡수되어서 기름은 따로 넣지 않았어요.

저는 추가로 집에 있던 견과류도 넣어줬어요.

이제 접시에 예쁘게 담아내고 참깨를 위에 솔솔 뿌려주시면 초간단! 슈가떡 완성입니다. 겉은 바삭, 속은 쫀득쫀득! 떡국떡에 간장과 설탕이 베어서 달콤하고 짤쪼롬한 맛이 일품이네요. 야식이 땡기는데 재료가 걱정이시라면 냉동실에 있는 떡국떡을 이용해보세요. 생각하시는것보다 훨씬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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