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반찬 중의 하나인 '취나물 무침'! 취나물 무침 하나면 밥 한공기 뚝딱! 해치울 수 있죠.^^
억센 취나물은 겉절이 해서 먹으면 좋은데요. 오늘 시장에서 사온 취나물은 연해서 나물로 해 먹으려고 합니다.
만드는 과정도 쉽고, 최소한의 양념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으니 저랑 같이 만들어보세요.^^
● 재료 (4인분) : 취나물 1근, 소금 0.5숟가락, 국간장 0.5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볶음참깨 1숟가락
먼저 깨끗이 헹군 취나물을 끓는 소금 물에 넣어주세요.
취나물이 잘 데쳐졌으면 가스불을 꺼주세요.
얼른 흐르는 찬물에 헹궈내주세요.
물기를 꽉! 짜주세요.
소금 0.5숟가락, 국간장 0.5숟가락을 넣어주세요.
볶음참깨 1숟가락을 넣어주세요.
마지막으로 참기름 1숟가락을 넣어주세요.
엉킨 취나물을 털어 주면서 살살 무쳐주세요.
초간단 취나물 무침 완성! 과정이 정말 간단하죠?^^ 다진 마늘을 넣어주면 좋은데 조카들도 같이 먹을 거라 마늘은 생략했습니다. 취나물은 된장에 무쳐도 맛있고, 겉절이 양념으로 무쳐도 맛있어요. 또, 조리시간이 10분도 걸리지 않아 급할 때 밑반찬으로 만들기에 좋으니 여러분도 한번 만들어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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