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한정식 " 소나무 "
 

얼마 전에 다녀온 한정식집! 한정식이라 그런지 가족단위로 많이 오셨더라구요.​ 특히 어르신들 모시고 온 대가족들이 많았어요. 아무래도 어르신들이 드시기에는 한정식이 무난하겠죠. 저희 부모님도 외식하실때는 한정식을 좋아하시거든요. ^^ 하지만 금액대가 있어서 자주 먹지는 못하겠더라구요. 집안 행사있을때나 먹게 되네요. 이번에 저희는 1인당 3만원하는 백합정식을 주문했어요.

 

코스중 가장 먼저 나온 호박죽! 

 

다른 음식 나오기 전에는 죽이나 스프가 가장 먼저 나오는거 같아요!

 

그 다음에는 새우초밥, 샐러드, 떡, 잡채, 동부묵무침? 등이 나왔네요. 한정식이라 음식 색도 다양하고 정갈하네요. 저는 새우초밥을 먼저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그리고 잡채위에 각종 야채가 예쁘게 올라가 있어서 보기만해도 너무 예뻤어요. 샐러드도 들깨소스라 고소했어요.

밀가루전?에 각종야채를 넣고 또띠아처럼 싸먹으면 되네요.

 짜잔~~~!!! 그다음은 장어~!!!ㅋ 살짝 짜긴 했는데 밥이랑 먹으니깐 괜찮았어요. 장어는 많은 양을 먹으면 느끼한데 4인이 먹는거라 한점씩 먹으니 그럴일이 없네요.

아이고. 이런 벌써 배가 부르기 시작하네요.

그다음에는 저희 엄마가 가장 좋아하셨던 시래기 돌솥밥~~~!! 시래기 돌솥밥은 처음 먹어보는데 간이 세지않고, 속도 편안하더라구요. 역시나 저희 집 남자들은 시래기 돌솥밥에는 관심이 없네요. 고기를 기다리고 있는 걸 까요?

 그 다음은 3종류의 전이 나왔는데 보기에도 넘 예쁘네요^^  3가지 전 중에 저는 표고버섯전이 가장 맛있었어요.

그리고 뉴 중 제 입맛에 딱 맞았던 석갈비~~!! 석갈비는 저랑 아빠가 제일 많이 먹은거같아요^^;;  아빠보단 제가..... 상추에 싸서 얌얌..잘 먹었어요. 엄마는 벌써 배부르시다고 안드시네요. 그 덕분에 제가 더 먹게 되었네요.

마지막으로 낙지볶음~~!!!

저는 달콤하고 매운 양념을 좋아라 하는데 단맛이 부족했어요. 그냥 매운맛만 있는 낙지볶음이었어요. 부모님도 단맛이 너무 부족해서 아쉽다고 하셨어요.그 점빼고는 대체적으로 마음에 들었어요.

 

그 다음에도 간장게장과 여러반찬들이 나왔는데 너무 정신없이 먹느라  사진찍는걸 잊어버렸네요.ㅋㅋ 식탐을 줄여야하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배부르다고하면서도 젓가락이 멈추지를 않고 쉴새 없이 움직였네요. 한정식이 가장 좋은건 많이 먹어도 속이 편하고 오랜시간동안 든든하다는 점인듯해요. 실내인테리어도 나무로 꾸며져 있어서 독특하고 깔끔한 느낌이었어요.

 

분위기도 조용해서 대화 나누기에도 좋았어요. 시끄러운 분위기 싫어하시는분들에겐 딱!이예요.

논산이나 인근에 사시는 분들은 부모님 모시고

한번 다녀오셔도 좋을듯해요.

대신 속을 좀 비우고 가세요. 코스로 나와서 그런지 너무 배불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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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 취암동 129 |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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