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허당 퐁당입니다.^^ 다들 저녁은 드셨나요? 저는 "만초" 대전 오류점에 배달시켜서 먹었습니다. 며칠 전부터 오빠가 배달음식이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서 버티고 버티다가 시켰는데요. 2주 정도 못 먹게 했으니 오래 버티긴 한듯합니다. 

저희는 중국음식, 치킨, 피자! 이 3종류만 주로 배달 시키는데 오늘은 오빠가 냉메밀이 먹고 싶다면서 "만초"에 주문하더라고요. 배달은 30분? 정도 걸렸고, 기사님은 엄청 친절하셨어요.

와! 주문했던 음식이 왔네요.^^ 헉! 오빠가 4가지나 주문을 했네요.;;; 이거 다 어떻게 먹으려고 주문했냐고 물으니 남으면 내일 먹겠다네요.^^;;;; 돈까스, 냉메밀, 쫄면, 초밥! 이렇게 주문해서 가격은 28,500원 카드 결제했습니다.

쫄면이랑 냉메밀은 흘리지 않도록 랩으로 한번 싼 후에 뚜껑을 닫아주셔서 흐트러지지 않고 깔끔하게 왔어요. 포장에 신경 쓰신 게 티가 나더라고요.^^

쫄면을 골고루 비벼 줬습니다. 맛있어 보이시나요?^^ 생각해보니 쫄면을 안먹은 지 꽤 오래됐더라고요.

젓가락에 돌돌 말아서 먹어봤습니다. 맛은 우리가 생각하는 그 쫄면 맛인데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네요. 하지만 조금 아쉬웠던 점은 가격에 비해 양이 조금 적었어요. 요즘 제가 분식점에 가서 쫄면을 안 먹어봐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5,000원치고는 조금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야채가 많이 들어 있어서 잘 먹었습니다.

이제 저희 오빠가 먹고 싶다던 냉메밀! 저는 평소 냉메밀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몇 년에 한번 먹을까 말 까인데요.

냉메밀 맛이 궁금해서 젓가락에 돌돌 말아 한입 먹어봤습니다. 잉? 맛이 밍밍해요.ㅠ.ㅠ 양념이 조금 가라앉아서 그런가 하고 국물도 먹어봤는데 역시나 밍밍하더라고요. 제 입맛에는 냉메밀은 안 맞나 봅니다.^^;;

제가 주문한 돈까스! 잉? 근데 돈까스가 2개나 들어있네요.

 

 

이상하게 양이 너무 많다 했더니 오빠가 더블 돈까스를 주문했다고 하더라고요. ^^;; 맛은 일반 분식집에서 먹는 돈까스 맛! 여러분들도 다 아시는 그 맛이예요.

어떤 곳은 튀김 옷만 두꺼워서 실망할 때가 종종 있는데 만초 돈까스는 비교적 살도 도톰하고 씹히는 맛이 있어서 좋았어요. 

초밥 12개도 같이 주문해봤는데요. 초밥은 배달 주문하기는 처음인데 어떤 맛일지 살짝 궁금하네요.

우선 밥 양부터 확인해봤는데 생각보다 밥 양이 많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같이 준 간장에 콕! 찍어 먹으니 초밥 전문점 만큼 맛있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이 가격에 이 정도의 맛이라면 가격 대비 괜찮은듯합니다.

주문했던 음식들과 같이 온 시원한 국물! 짜지 않아서 먹기 좋았습니다.

이 외에도 김치, 단무지, 무말랭이무침도 있었는데요. 너무 배가 불러서 반찬까지는 손이 안 가더라고요. 오늘 주문한 메뉴들은 비교적 괜찮았는데 냉메밀은 조금... 너무 싱거워서 그 점이 아쉬웠어요. 그 점 빼고는 대체적으로 만족했고, 포장이나 배달에 신경 쓰고 계시다는 생각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메뉴들도 한번 주문해봐야겠습니다.

내일부터 다시 추워진다고 하니 따뜻하게 입고 외출하시고 오늘도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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