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기와 식빵으로 마늘빵 만들기!


오늘은 냉동실에 있던 백설기와 식빵을 이용하여 마늘빵을 만들껀데요 생각만해도 벌써 군침이 도네요. 저는 원래 빵순이이예요. 요즘은 안먹으려고 노력중인데 갑자기 마늘빵이 너무 먹고 싶어져서 집에서 직접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그럼 저랑 같이 마늘빵 만들어 볼까요?^^

* 재료 : 백설기, 식빵 3장, 다진마늘 5스푼, 설탕 6스푼, 버터 6조각 (총 120g정도), 슬라이스마늘 (생략가능), 파슬리 (생략가능), 올리브유

먼저 백설기와 식빵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세요. (냉동실에 있던 백설기는 미리 실온에 두고 녹여주세요.)

저는 버터를 냉장실에 보관할때 20g정도씩 잘라서 보관하는데 그 중 6조각을 사용했어요. 먼저 버터를 다 녹여주시고, 녹은 버터에 다진마늘과 설탕을 넣고 골고루 잘 섞어주세요. (버터는 끓는 물 위에 스텐레스 그릇을 올려서 녹였어요.) 마늘소스는 이게 끝이예요. 완전 간단하죠? 아! 소금간을 조금 해주셔도 좋은데 달달한걸 좋아하시는분들은 소금 안넣으셔도 됩니다.

마늘빵에 얹을 슬라이스 마늘은 팬에 올리브유를 넣고 구워주세요.

백설기에 마늘소스를 바르고 파슬리 가루도 솔솔 뿌려줍니다. BSW 미니오븐기라 백설기 4개씩밖에 안들어가더라구요. 그래서 4개는 구워둔 슬라이스 마늘을 얹고, 4개는 그냥 파슬리가루만 뿌려줬어요. BSW 미니오븐기는 상/하/상하 선택해서 가열해줘야해서 10분은 "상하" 같이 가열해주고, 5분은 "하"만 가열해줬어요. "상"으로 너무 오래 가열하면 타고, 그렇다고 "하"만 가열하면 윗부분은  눅눅해서 저는 상황봐가면서 조절했어요. "상"을 오래 가열하면 마늘이 타버리니 백설기위에 얹을 마늘은 굳이 안 구우셔도 될거같아요.

 

오븐안을 들여다보고 노릇노릇 잘 구워진듯보이면 꺼내주시고, 종이호일이나 키친타올에 올려놓고 식혀주세요. 다 식었으면 접시에 올려주면 완성입니다. 달달한 꿀에 찍어서 먹으면 더 맛있이요. 느끼함을 잡아줄 우유도 함께 먹으면 더 맛있답니다.

백설기 마늘빵?떡?은 완성했으니 식빵 마늘빵도 만들어야겠죠?

식빵도 백설기와 똑같은 과정으로 해주시면 되는데 다만 오븐에 구울때는 시간을 짧게 해주시면되요. BSW미니오븐기로는 5분은 "상하" 가열해주고 5분은 "하"만 가열해줬어요. 식빵은 10분만 해도 금방 바삭바삭해져서 후라이팬에 하셔도 가능할거 같아요.

시간은 백설기가 조금 더 걸렸고, 큰 오븐기가 있으신 분들은 많은 양을 하셔도 되지만 저처럼 미니오븐기를 사용하시는 분은 너무 많은 양을 하면 오래 걸리니깐 4장~8장 정도만 하시는걸 추천드려요. 백설기를 조금 얇게 자르시면 바삭한 마늘빵이 되고, 조금 두껍게 자르시면 촉촉한 마늘빵이 되니 취향에 맞게 자르시면 되요. 그리고 너무 단걸 싫어하시는분들은 마늘 1 : 설탕 1 비율로 하시거나 마늘 1.5 : 설탕 1 비율로 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저는 달달한걸 좋아해서 설탕을 듬뿍 넣었답니다.

백설기와 식빵으로 만든 마늘빵! 달달한 꿀에 찍어먹으니 더 꿀맛이네요.^^

  1. 소스킹 2017.02.08 18:39 신고

    마늘 백설기라니!
    어떤 맛일지 너무너무 궁금해요~
    회사에서 백설기를 잔뜩 받을 일이 있었는데, 그냥 맨 떡만 계속 먹으려니 물려서 냉동실에 얼려놨는데...
    마늘빵 해 먹게 빨리 꺼내놔야겠어요 :)

    • 허당퐁당 2017.02.08 23:44 신고

      네~빵으로하는것보다 덜 바삭하지만 맛있더라구요ㅋ만드실거면 백설기를 얇게 자르시는게 더 바삭하고 맛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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