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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위니아 에어워셔야 공기를 부탁해!!

 위니아 에어워셔~공기를 부탁해

얼마 전 이전해온 사무실이 창문도 작고 환기하기가 어려워서 위니아 에어워셔를 사용중이예요. 사장님께서 생각보다 저렴하다며 구매한 제품. 택배 오고나서도 어찌나 탁월한 선택이었다며 좋아하시는지.. 이럴때는 무조건 사장님 최고!!라고 해드려야 기분좋으셔서 직원들이 편하기 때문에 다들 사장님 최고라고 외쳐 드렸네요.

그러면 사장님이 그렇게 만족해 하셨던 위니아 에어워셔 기능이랑 효능 좀 살펴 볼까요?

물보충 램프에 빨간표시가 되는건 물이 부족하니 물을 달라는 신호예요. 근데 물이 없어도 알림소리가 나지 않아서 시간을 정하고 확인하는게 조금 불편하긴해요. 물보충 램프 경고가 뜨기전에 물을 미리미리 채웠었는데 아무래도 물떼가 낄 수가 있으니깐 조심 스럽더라구요.

가습과 공기 세척에 필요한 물을 담아두는 공기흡입구와 수조의 물을 흡수하여증발시켜서 미세먼지와 냄새를 제거하는 역할을 하는 가습필터 모습이예요. 가습필터는 12개월주기로 교체해주는게 좋다고 하네요. 가습필터는 닦아줘도 물이 증발되는 부분이 저렇게 누렇게 변하네요.

수조 모습입니다. 여기에 물을 채우면 하루는 거뜬하게 사용할수 있어요.

수조를 들고 다니기는 불편해서 저는 페트병으로 화장실에서 물을 담아와요. 이제 수조에 물을채워줘 볼께요.

반정도 넣으면 9시간정도 사용할수 있고, 꽉 채우면 하루반나절정도 사용할 수 있어요. 저는 경고선까지 꽉 채웁니다.

짜잔~!!물을 넣어줬더니 물보충램프에 빨간표시가 없어졌네요?^^전원/동작 버튼을 한번 터치하면 강하게, 두번 터치하면 조금 약하게 나와요. 저희 사무실은 창문이 작으니깐 한번 터치해서 가습효과를 강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가습기 청소는 일주일에 한번씩 해주고 있어요.

 

에어워셔는 비온 뒤 하늘이 맑아지는 워터워싱 시스템으로 주변의 공기를 흡입하여 공기 속 생활먼지와 같은 오염물질을 물로 씻어낸 후 깨끗한 미세 수분을 머금은 공기를 내보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비가 갠 후 빗물이 공기중의 먼지를 씻어내 앞산이 더 가깝게 보이는 원리처럼 물이 가진 뛰어난 정화능력을 활용한 워터워싱 시스템이예요.

자연가습방식으로 대한 아토피협회로부터 인증도 받았대요.

저희가 2016년 10월 중순에 구매했는데 출시년월이 2016년 10월이네요. 여러곳에도 인증도 받고 수상도 했네요. 제가 듣기론 10만원 안주고 사셨다고 했는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저희 사무실처럼 작은공간에서 쓰기에는 괜찮은데 좀 넓은 사무실에는 부적합할거같아요. 한개가지고는 어림도 없을거같습니다. 물을 매일 채워주는게 조금 귀찮기도 하지만 제 건강을 위해서 열심히 물 채워주고 청소하고 있어요. 어떤 가습기든 물 채워줘야 되는건 마찬가지니깐 그거 생각하면 가격대비 괜찮은 제품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