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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해

직접 수확한 '옥수수' 오랫동안 맛있게 먹는 법 5월에 가족들이 같이 심었던 옥수수! 드디어 수확할 시기가 왔습니다.^^ 갓 딴 옥수수를 삶아 먹으면 진짜 꿀 맛이죠! 벌써부터 침이 고이네요.^^ 같은 날 심은 옥수수이지만 제대로 영근 옥수수도 있고, 아직 덜 영근 옥수수도 있더라고요. 제가 다 영글었다고 옥수수를 딸까 봐 걱정되셨는지 엄마가 옥수수 수염으로 영근 옥수수와 아직 덜 영근 옥수수를 구분하는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사진을 순서대로 보시면 옥수수 수염의 색깔이 점점 갈색이 되는 걸 보실 수 있으실 거예요. 저희 엄마가 옥수수는 저렇게 순서대로 익어간다고 알려주셨어요. 다 영근 옥수수는 옥수수 수염이 완전 까맣거나 진한 갈색을 띠고 있더라고요. 하지만 옥수수 수염이 진한 갈색을 띠고 있어도 6월에 가뭄이 너무 심했어서 제대로 영글지 않은 옥수.. 더보기
직접 기르고, 수확한 가지 오래 보관하는 법 5월에 심었던 가지! 이렇게 작았던 가지가 벌써 수확할 때가 되었습니다.^^가지는 따로 신경 써주지 않아도 잘 자라기 때문에 초보자들도 쉽게 기를 수 있는 채소 중 하나입니다. 기르기 쉬운 가지가 2개월이 지난 지금 어떻게 변했을지 한번 볼까요?^^ 짜잔~!! 보라 색깔을 띈 가지가 주렁주렁 많이도 열렸습니다. 가지는 1~2포기만 심어도 여름 내내 먹을 수 있는데요. 저희 부모님은 10포기 가량을 심으셔서 주말마다 가면 가지를 엄청 많이도 주십니다. 덕분에 저희 집 냉장고가 고추랑 가지로 인해 아주 꽉! 찼습니다. 이번에는 엄마가 직접 손질까지 해주셨네요. 꼭지를 제거하지 않은 상태에서 보관해야 더 오래 보관할 수 있지만 손질하는 귀찮음을 덜어주셔서 좋네요.^^ 무공해라 그냥 흐르는 물에만 깨끗이 씻어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