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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살림법

새로 구입한 '스테인리스 냄비' 첫 세척 제대로 하기! 시골집에 내려갔더니 엄마가 새로 구입하신 냄비가 제 눈에 들어왔습니다. 알루미늄 냄비는 코팅이 벗겨져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테인리스 냄비를 구입하셨다고 하셨는데 제가 들어보니 냄비가 좀 무겁길래 설거지하실 때 들고 하시지 말라고 말씀드렸네요. 어깨가 아프신 엄마를 위해 효녀 노릇 좀 해볼까 싶어 스테인리스 냄비 첫 세척을 시작했습니다.^^ 스테인리스 첫 세척에는 기름, 키친타올, 베이킹소다, 식초, 구연산, 주방세제, 칫솔이 필요합니다. 제일 먼저 키친타올에 기름을 묻혀 냄비 구석구석을 닦아주세요. 새것이라 겉으로는 깨끗해 보였지만 역시나 닦아보니 시커먼 연마제가 묻어 나오네요. 키친타올로 닦이지 않는 촘촘한 채반은 칫솔에 기름을 묻혀 구멍을 닦아주세요. 다른 냄비와 달리 저희 엄마가 구매하신 .. 더보기
냄새나는 '음식물 쓰레기' 관리하는 꿀TIP 아직 4월인데 벌써 낮기온이 27~28도를 넘나드네요. 도대체 한여름에는 어떻게 살아야 할지...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기온이 높아질수록 음식물 쓰레기 처리하는 것도 문제인데요. 음식물 쓰레기통에 보관하면 음식물 쓰레기가 부패되어 냄새가 나고, 무작정 냉동실에 보관하면 한도 끝도 없이 쌓이게 돼버리죠. 그래서 저는 과일을 다 먹고 남는 플라스틱 용기를 이용하여 음식물 쓰레기를 관리하는데요. 준비물은 재활용 플라스틱 용기, 비닐봉지! 이렇게 딱! 두 가지만 있으면 더운 여름철에도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제일 먼저 플라스틱 용기에 남는 비닐봉지를 깔아주세요. 배수구 거름망에 있는 음식물 쓰레기를 비닐봉지 안에 버려줍니다. 음식물 쓰레기는 다 넣어주시면 돼요. 오늘은 음식물 쓰레기양이 많지 않네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