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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

직접 수확한 '옥수수' 오랫동안 맛있게 먹는 법 5월에 가족들이 같이 심었던 옥수수! 드디어 수확할 시기가 왔습니다.^^ 갓 딴 옥수수를 삶아 먹으면 진짜 꿀 맛이죠! 벌써부터 침이 고이네요.^^ 같은 날 심은 옥수수이지만 제대로 영근 옥수수도 있고, 아직 덜 영근 옥수수도 있더라고요. 제가 다 영글었다고 옥수수를 딸까 봐 걱정되셨는지 엄마가 옥수수 수염으로 영근 옥수수와 아직 덜 영근 옥수수를 구분하는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사진을 순서대로 보시면 옥수수 수염의 색깔이 점점 갈색이 되는 걸 보실 수 있으실 거예요. 저희 엄마가 옥수수는 저렇게 순서대로 익어간다고 알려주셨어요. 다 영근 옥수수는 옥수수 수염이 완전 까맣거나 진한 갈색을 띠고 있더라고요. 하지만 옥수수 수염이 진한 갈색을 띠고 있어도 6월에 가뭄이 너무 심했어서 제대로 영글지 않은 옥수.. 더보기
집에 있는 재료로 '20년 지난 방충망' 교체했습니다. 집 지을 때 설치한 방충망이 20년이 지나면서 삭아서 구멍 나고, 난리가 났습니다. 방충망만 보셔도 아시겠죠? 엄청 오래된 방충망이에요. 창고 방충망은 신경 쓰지 않았더니 구멍이 크게도 났네요. 창고 방충망 교체하는 김에 다른 방에 있는 방충망들도 모두 교체해야겠습니다. 창고 방충망은 정말 상태가 심각하네요. 방충망이 오래되다 보니 삭아서 더 그런듯합니다. 방충망을 빼내기 위해 가장 먼저 고무 가스켓을 제거해줘야 하는데요. 고무 가스켓 끝부분을 일자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들어주면 쉽게 들려요. 고무 가스켓 끝을 들어 올렸다면 고무 가스켓을 쭈~욱 잡아당기면 됩니다. 고무 가스켓을 당기다 보면 손잡이 부분에서 걸리는데요. 이때 손잡이를 고정해주고 있는 나사를 드릴로 제거해주면 됩니다. (고무 가스켓을 제거하.. 더보기
직접 기르고, 수확한 가지 오래 보관하는 법 5월에 심었던 가지! 이렇게 작았던 가지가 벌써 수확할 때가 되었습니다.^^가지는 따로 신경 써주지 않아도 잘 자라기 때문에 초보자들도 쉽게 기를 수 있는 채소 중 하나입니다. 기르기 쉬운 가지가 2개월이 지난 지금 어떻게 변했을지 한번 볼까요?^^ 짜잔~!! 보라 색깔을 띈 가지가 주렁주렁 많이도 열렸습니다. 가지는 1~2포기만 심어도 여름 내내 먹을 수 있는데요. 저희 부모님은 10포기 가량을 심으셔서 주말마다 가면 가지를 엄청 많이도 주십니다. 덕분에 저희 집 냉장고가 고추랑 가지로 인해 아주 꽉! 찼습니다. 이번에는 엄마가 직접 손질까지 해주셨네요. 꼭지를 제거하지 않은 상태에서 보관해야 더 오래 보관할 수 있지만 손질하는 귀찮음을 덜어주셔서 좋네요.^^ 무공해라 그냥 흐르는 물에만 깨끗이 씻어줬.. 더보기
탄 냄비 두가지 방법으로 닦아 봤습니다.^^ 누룽지를 만들다가 냄비를 심하게 태워 먹었습니다. 그래서 탄 냄비를 깨끗이 닦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 두 가지 방법을 이용해서 닦아 보려고 하는 데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 첫 번째 방법 - 물에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을 넣고, 10분 끓여줬습니다. 보글보글 거품이 생기면서 타서 늘어 붙었던 찌꺼기들이 거품 위로 동동 떴습니다. 물 색깔도 점점 시커먼 해 지고, 냄비 안은 찌꺼기 들로 난리가 났네요. 물 색깔만 봐도 탔던 냄비가 깨끗해지고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냄비를 닦기 전에 지저분한 인덕션에도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을 넣고 끓인 물을 부어줬습니다. 그다음 행주로 쓱쓱 닦아줬어요. 그냥 행주로만 닦아줬을 뿐인데 깨끗해지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냄비를 바로 닦으면 손이 데일 수 있기 때문에 .. 더보기
여름철 날파리 생기지 않게 쓰레기 관리하는 법 여름에 종량제 봉투를 사용할 때 가급적이면 5L~10L 짜리를 사용하는 게 좋지만 장 볼 때마다 20L 짜리를 구매해서 장본 것을 넣어 오는 바람에 저희 집에는 20L 종량제 봉투가 많아요.^^;; 자취생이라 그런지 20L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면 몇 주는 쓰게 되는데요. 특히 여름철에는 쓰레기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날파리가 생겨 버려서 골치 썩는 일이 생깁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여름철 쓰레기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쓰레기통을 사용하면 종량제 봉투 사이즈가 바뀔 때마다 조금 불편해서 쓰레기통을 따로 사용하지는 않고, 그냥 바구니에 종량제 봉투를 넣어 사용합니다. 바구니에 쓰레기봉투를 펼치고, 신문지나 전단지를 밑에 깔아줍니다. 그냥 물을 적셔주셔도 좋고, 식초물이나 락스를.. 더보기
여름철에 더 중요한 식기 도구 관리하기! 벽지에 있는 얼룩을 제거하느라 만들었던 베이킹소다 반죽이 조금 남아서 그냥 버리기에는 아까워서 겸사겸사 식기 세척 및 소독을 하기로 했습니다. 더운 날씨에는 식기세척과 소독을 더 꼼꼼히 해줘야 하는 거 아시죠?^^ 자취생이라 식기도구가 많지 않아 금방 끝낼 수 있을 것 같네요. 식기도구를 세척하기 전에 옆에 있는 주방 수도꼭지가 지저분하길래 칫솔에 베이킹소다를 묻혀 문질러줬습니다. 깨끗한 물로 헹구고, 행주로 닦아내줬더니 금세 반짝반짝 해졌네요.^^ 이제 하려고 했던 식기도구 세척 및 소독을 시작해야겠죠? 먼저 식기 세척은 식기 도구에 베이킹소다를 소량씩 묻혀서 천이나 행주로 닦아주면 집중적으로 닦아낼 수 있습니다. 변색된 식기 도구들만 집중적으로 닦아준 다음 나머지는 식기도구들과 같이 냄비에 넣어줬습니.. 더보기
하얀벽지에 생긴 얼룩 제거하기! 설치했던 행거를 이동시키려고 보니 행거를 설치했던 자리에 얼룩이 생겼습니다. 그냥 지나치기에는 너무 눈에 띄고, 그렇다고 저 얼룩 때문에 도배를 새로 하기에는 돈이 아까워서 저 얼룩을 지울 방법이 없을까 생각해봤습니다. 그러다 문득 전에 식빵에 치약을 묻혀 지우거나 베이킹소다를 이용하면 지워진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어서 한번 해보기로 했습니다. ● 준비물 : 베이킹소다, 물, 위생장갑, 칫솔, 물티슈, 과탄산소다, 신문지, 분무기, 병뚜껑 손에 위생장갑을 끼고, 베이킹소다에 물을 소량 넣으면서 베이킹소다 반죽을 만들어줬습니다. 반죽이 되게 되면 벽지에 잘 안 붙기 때문에 차라리 조금 질게 만드는 게 나아요. 먼저 바닥이 지저분해질까 봐 바닥에 신문지를 깔고, 벽지 얼룩에 베이킹소다 반죽을 조금 붙여 봤.. 더보기
숟가락을 하나로 '참치 캔 손 쉽게 따는 방법' 요즘 참치 캔은 안심따개로 나오는 경우가 많은 데 저희 동네 슈퍼에는 그게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이 참치 캔을 사왔습니다. 참치 캔을 따다 보면 손 베일까 봐 무서울 때가 종종 있는 데 이럴경우 제가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숟가락을 지렛대 역할로 이용하는 건데요. 처음 할 때는 오히려 더 겁이 났는데 막상 몇 번 해보니 훨씬 쉽고, 덜 위험해서 자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그럼 숟가락을 이용해서 '참치 캔 따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먼저 참치 캔 고리를 세워서 젖혀주세요. 젖혀둔 고리에 숟가락 손잡이 부분을 끼워주세요. 숟가락의 둥글고, 음 푹 들어간 면이 바닥으로 향하게 한 후 참치 캔 끝부분에 닿게 해주세요. 고리 부분이 몸 쪽으로 오게 참치 캔을 돌려주세요. 작은 용량이면 참.. 더보기
초저가로 체감온도 10˚C 내리는 비법! 이제 정말 더워서 살 수가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기온이 높습니다. 퇴근 후 집에서 시원하게 쉬고 싶지만 전기세가 걱정돼서 에어컨을 마음껏 틀지 못하는 분들도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 일기예보를 보면 기온과 체감온도가 다른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기온이 그렇게 높지 않더라도 체감온도가 높으면 덥다고 느껴집니다. 과연 체감온도란 뭘까요? 체감온도는 쉽게 말해서 우리 몸이 느끼는 온도를 말합니다. 인간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 등의 온도 감각을 뜻하며 단순히 피부온도와 기온과의 차이뿐만 아니라 풍속, 습도, 심리상태도 체감온도에 영향을 끼칩니다. 우리 몸이 느끼는 온도이기 때문에 체감온도가 높으면 당연히 더 덮다고 느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더운 여름철 에어컨 없이도 체감온도를 최대한 빠르게 낮출 .. 더보기
셰프가 알려준 1분도 채 안 걸리는 복숭아 손질 Tip 여름만 되면 복숭아가 먹고 싶은데 오늘 마침 퇴근길에 복숭아가 보이길래 사 왔습니다. 그냥 깨물어 먹을까 하다가 지난번 '좋은 아침'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신효섭 셰프'가 알려준 복숭아 손질법이 기억이 나길래 한번 따라 해보려고 합니다. 화면으로 볼때는 엄청 간단하고 쉬워 보였는데 직접 해보면 어떨지 궁금하네요.^^ 복숭아를 자르기 전에 먼저 깨끗이 세척해줘야겠죠? ● 복숭아 세척 재료 : 베이킹소다 1숟가락, 식초 2숟가락 스테인리스 볼에 복숭아를 담은 후 복숭아가 잠길 정도로 물을 담고, 베이킹소다를 솔솔 뿌려준 후에 복숭아를 문질러서 닦아주시면 됩니다. 그다음 흐르는 물에 복숭아를 깨끗이 헹궈주세요. 스테인리스 볼에 복숭아가 잠길 정도로 물을 담고, 식초 2숟가락을 넣고, 2분 정도 그대로 담가놔주세.. 더보기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는 '팽이버섯 베이컨 말이' 평소 저희 오빠가 좋아해서 자주 해 먹는 '팽이버섯 베이컨 말이'!!! 재료와 만드는 과정이 간단해서 반찬 없을 때 만들어 먹으면 한 끼로 아주 훌륭한 메뉴랍니다.^^ 그래서 오늘은 저처럼 자취를 하거나 곰손이신분들도 쉽게 만들 수 있는 '팽이버섯 베이컨 말이'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 재료 (2~3인분) : 베이컨 160g, 팽이버섯 2봉 보시다시피 재료도 아주 간단합니다. 팽이버섯과 베이컨만 있으면 돼요.^^ 먼저 베이컨 포장을 뜯고, 팽이버섯을 깨끗이 씻은 다음 반씩 잘라줬습니다. 베이컨 한 개에 반 잘라 놓은 팽이버섯을 500원 크기만큼 올려줬어요. 그다음 팽이버섯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베이컨으로 돌돌 말아줬습니다. 짠~!! 팽이버섯 베이컨 말이 한 개 완성!! 만드는 과정이 정말 쉽죠? 팽이버.. 더보기
아침대용으로 좋은 '아이 러브 요거트 토핑' 먹어본 후기 홈플러스에 장 보러 갔다가 '아이 러브 요거트 토핑'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그래서 바쁜 아침에 간단한 식사 대용으로 먹으면 좋을 것 같아서 두 가지 맛을 사 왔습니다. 1곽에 2개씩 묶여있고, 가격은 1곽에 1,000원 이더라고요. 낱개로 1개에 500원이고, 칼로리는 70Kcal 네요. 아침 대용이나 간식으로도 괜찮아 보이는 데 그 맛은 어떨지 벌써부터 궁금하네요. 곽 뒷면에는 어떻게 먹는 건지 사용설명서랑 영양성분에 대해서 나와있는데요. 불빛 때문에 글씨가 잘 안 보이네요..ㅠ.ㅠ 일부러 두 가지 맛을 사 와봤는데 어떤 맛이 제 입맛에 맞을지 모르겠네요.^^ 토핑 종류에는 (왼쪽) 퀴노아 초코, 초코볼과 (오른쪽) 통곡물 뮤즐리, 시리얼이 있습니다. 첫 번째 맛은 퀴노아 초코와 초코볼이 들어 있는 .. 더보기
'욕실 발 매트' 찌든때 손쉽게 세탁하는 방법 오늘은 욕실 발 매트를 세탁하려고 하는데요. 샤워 후에 발을 닦아서 더러워진 것도 있지만 저 지경까지 더러워진 건 저희 오빠가 실내 슬리퍼로 발 매트를 밟아서 저렇게 더러워졌어요. 슬리퍼로 밟지 말라고 해도 습관처럼 밟아대서 제가 계속 잔소리했더니 이제 슬리퍼를 안 신고 다니네요.^^;; 어쨌든 더러워진 발 매트는 세탁해야 하는 데 세탁기로 돌리기에는 찝찝할 것 같고, 그렇다고 그냥 손 빨래를 하기에는 부피가 있어서 어려울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운동화 세탁할 때처럼 비닐봉지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비닐봉지 안에 베이킹소다 한 스푼을 넣어줬습니다. 그다음 뜨거운 물을 채워 줬습니다. 뜨거운 물에 베이킹소다가 잘 녹도록 비닐봉지를 흔들어줬습니다. 베이킹소다가 다 녹은 후에 비닐봉지 안에 세탁할 .. 더보기
유통기한 지난 밀가루 하나면 가스레인지 청소 끝!! 찌개가 넘쳐 생긴 얼룩과 삼겹살을 구우면서 튄 기름으로 인해 가스레인지가 난리도 아닙니다. 이 상태에서 행주로 닦아내면 행주도 더러워져 오히려 일이 더 복잡해지는 거 아시죠?^^ 가까이에서 보니 국물이 넘쳐 생긴 얼룩이 심하게 남아 있습니다. 가스레인지 그릴도 더러워서 따로 빼서 주방세제로 닦아주고, 삼겹살 기름과 각종 얼룩으로 지저분해진 상판은 어떻게 청소할까? 잠시 생각하다가 유통기한이 지난 밀가루가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유통기한이 지난 밀가루를 이용하여 가스레인지 청소를 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밀가루 1: 물 1을 넣고 밀가루 풀을 만들었습니다. 만들어진 밀가루 풀을 수세미에 묻혀줍니다. 그다음 삼겹살 기름과 각종 얼룩으로 더러워진 가스레인지를 닦아줬습니다. 화구 부분은 어제 청소해줘서 .. 더보기
우리가 몰랐던 의외로 상극인 음식 조합 10가지 아무리 좋은 식품이라고 해도 궁합이 맞지 않는 식품을 함께 섭취하면 몸에 해롭거나 영양섭취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저도 평소 음식 궁합을 생각하고 먹는 편이 아니라 그냥 건강에 좋은 식품이면 다 좋은 걸로 알고 먹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궁합이 상극인 식품을 함께 섭취할 경우 영양 섭취에도 문제가 생긴다는 얘기를 듣고 조금 놀랐습니다. 혹시 저처럼 궁합이 상극인 식품들을 같이 섭취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궁합이 상극인 식품 10가지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새우와 토마토 새우와 토마토를 함께 섭취할 경우에 구토와 소화불량, 복통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가급적이면 해산물은 과일과 함께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따로 섭취할 경우에는 2~3시간 정도의 간격을 두고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 더보기
'생생정보' 창틀 묵은 먼지 간단 청소법 직접 해봤어요.^^ 봄에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 창틀이 더러워졌는데 계속 미루다 보니 어느덧 7월이 됐네요. 먼지가 쌓인 데다가 요즘 장마철이라 비가 오면서 창틀이 말도 못할 정도로 지저분해졌습니다. 창틀과 방충망은 비 오는 날 청소해주는 게 좋다고 해서 퇴근하자마자 창틀 청소를 하기로 했습니다. 생생정보 Tip! 분무기에 물 2컵 (종이컵), 소금 1큰술, 식초 2큰술을 넣어서 식초 소금물을 만든다. ★ 식초 소금물을 이용하는 이유는 식초 속의 산성 성분이 여러 가지 오염물을 잘 녹일 수 있고, 식초 속의 아세트산과 소금의 염화나트륨이 만나게 되면 아세트산나트륨이 만들어지는데 이물질이 비누와 비슷한 역할을 할 수 있어서 창틀의 묵은 때를 제거하는데 효과가 있어 창틀을 더 깨끗하게 닦을 수 있다고 해요.^^ 자! 그럼 지금.. 더보기
'미끈 거리는 기름' 설거지하지 않고도 깨끗하게 제거하기! 집에서 오리고기를 구워 먹었는데 역시나 오리에서 기름이 많이도 나오네요.^^ 먹을 때는 좋은데 이 기름을 처리하려면 번거롭게 느껴지고, 설거지할 때도 미끈거리는 느낌이 별로 좋지는 않죠. 오리고기를 거의 다 구워 갈 때쯤 저희 오빠가 계란 후라이 할 거라고 후라이팬 좀 닦아달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오빠가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후라이팬을 닦아서 주기로 했습니다. 오리고기를 접시에 담아냈으니 이제 후리이팬에 남은 기름을 닦아내야겠죠?^^ 가장 먼저 키친타올로 닦아줬습니다. 키친타올로 닦아냈는데도 오리 기름이 계속 남아 있습니다. 이럴 때 제가 사용하는 방법은 바로 '소금'인데요. 소금은 먼지와 기름을 흡착시키는 효과가 있어 기름기를 제거할 때 사용하면 아주 좋습니다. 굵은소금을 한줌 넣고, 약불로 놓아주.. 더보기
장마철! '비에 젖은 신발' 냄새없이 빠르게 건조하는 방법 지난 주말부터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은 무서울 정도로 비가 많이 내리고 있는데요. 장마가 길어지면 젖은 신발을 말리지 못하고, 젖은 상태로 다시 신게 되는 데 이럴 경우 냄새가 나서 온종일 찝찝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장마철뿐만 아니라 비가 오는 날에 신발이 젖었거나 신발을 빨았는데 마르지 않았을 때 빨리 건조하는 방법과 신발 소재 별로 건조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장마철 '비에 젖은 신발' 건조하는 방법 1. 신문지 젖은 신발 안에 신문지를 넣어 줍니다. 신문지가 신발 속에 있는 습기를 흡수시켜줄 뿐만 아니라 냄새를 제거하는 데도 효과가 있어 아주 유용한 방법입니다. 신문지를 신발 안에 넣어둘 경우에 뜨거운 돌을 감싸서 넣으면 더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