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문자메시지는 상대방이 읽었는지 확인을 못하기 때문에 답장이 늦게 오더라도 바빠서 확인을 늦게 했나? 하고 넘겨버리게 됩니다. 요새는 문자메세지를 확인했는지 알게 해주는 서비스도 있다고 하지만 제 주변만 봐도 문자메시지 확인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은 없더라고요. 일반 문자메시지와 달리 요즘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카카오톡은 본인이 원하지 않아도 채팅창에 들어가 내용을 확인을 하면 읽음 표시를 나타내는 '숫자 1'이 사라져버리기 때문에 간혹 불편할 때가 있습니다. 읽음표시로 인해 답장을 늦게 하면 상대방의 기분이 상하거나 오해를 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기도 합니다. 특히 직장이나 연락하기 싫은 사람이 카카오톡을 보냈거나 난감한 부탁을 종종 해오는 경우가 있어 카카오톡을 확인한 걸 후회하게 되는 일도 발생하게 됩니다.

 

 

오늘은 카카오톡 메시지를 읽어도 '숫자 1'이 사라지지 않고, 상대방 몰래 카카오톡을 확인하는 두 가지 방법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사람을 가려가면서 메시지를 확인하는 건 잘못된 일이지만 정말 싫은 사람이거나 항상 뭔가를 부탁해오는 사람에게 카카오톡이 왔을 때 사용하면 유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먼저 첫 번째 방법은 와이파이, 모바일 데이터를 해제해주는 겁니다. 카카오톡이 오면 이렇게 화면이 뜨죠?

 

현재는 와이파이와 모바일 데이터가 켜져 있습니다. 이 상태로 카카오톡을 확인하면 숫자 1은 사라져버리게 됩니다.

 

카카오톡을 확인하기 전에 와이파이와 모바일 데이터를 해제해주세요.

 

그다음 카카오톡 채팅창을 확인하고, 뒤로 가기를 누른 후 카카오톡 창을 꺼주세요. 이제 상대방의 채팅창을 확인 해볼까요?

 

 

 

제가 카카오톡을 확인했지만 상대방의 채팅창에는 '숫자 1'이 안 사라진 거 보이시죠?^^

 

자! 이제 두 번째 방법! 바로 비행기 탑승 모드로 바꿔줍니다.

 

그리고 다시 카카오톡을 확인하고, 뒤로 가기를 누른 후 카카오톡 창을 꺼주세요.

 

상대방의 채팅창에는 아직도 '숫자 1'이 안 사라지고 있는 거 보이시죠?^^ 비행기 모드는 모든 통신 기능을 잠시 꺼두게 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중요한 장소나 공공장소에서 휴대폰을 꺼두는 대신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까지 상대방 몰래 카카오톡 숫자 '1'이 안 사라지게 메시지를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간혹 휴대폰 기종에 따라 안되는 분들도 있다고 하던 데 어떤 기종이 안되는지 저도 그건 잘 모르겠네요.^^ 제 주변은 이 기능대로 해봤는데 다 된다고 하셨거든요.^^ 혹시나 이 기능을 활용하실 일이 생기는 분들은 꼭!!! 본인의 휴대폰 기종을 확인하고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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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구용 가위는 주로 테이프를 자르거나 종이를 자르는 용도로 사용하는데요. 테이프를 몇 번 자르다 보면 테이프에 있는 끈끈이가 가위에 금세 붙어 버려서 종이를 자를 때 잘 잘리지 않는 경험은 다 해보셨을 겁니다. 저희 집에도 가위가 3개 있는 데 끈끈이로 인해 다 찐득거리고 무뎌져서 오늘은 가위에 붙어 있는 끈끈이를 제거하려고 합니다. 평소 핸드크림을 이용해서 제거하는 편인데 오늘은 새로운 방법으로 제거해보려고 하는데요.

 

왼쪽부터 차례대로 향수, 소독용 에탄올, 알로에 젤! 오늘은 이렇게 3가지를 이용해서 가위에 붙어있는 끈끈이를 제거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 방법은 '향수'입니다. 끈끈이가 붙어있는 부분에 향수를 소량 뿌려줬습니다.

 

끈끈이 부분에 스며 들도록 30초 정도 그대로 뒀습니다.

 

물티슈로 가위 날을 닦아줬습니다.

 

그랬더니 끈끈이가 쉽게 제거됐습니다. 사실 향수로 끈끈이를 제거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못했던지라 조금 놀랐습니다. 앞으로 유통기한이 지난 향수로 가위에 붙어있는 끈끈이를 제거해야겠네요.^^

 

두 번째 방법은 '소독용 에탄올'입니다.

 

 

 

소독용 에탄올을 조금 부어서 사용하려고 했는데 실수할까 봐 물티슈에 소량 묻혀서 닦아줬습니다. 물티슈에 시커먼 이물질이 같이 묻어 나오네요.^^

 

여러 번 가위 날을 닦아주니 끈끈이에 붙어있는 이물질도 같이 제거됐습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방법은 '알로에 젤'입니다. 가위 날에 알로에 젤을 묻히고, 2분 정도 그냥 뒀다가 물티슈로 닦아내줬습니다.

 

다 닦아내고 나니 반짝반짝 새 가위처럼 변했습니다.

 

집에 있는 가위에 붙어있던 끈끈이를 모두 제거했습니다. 미루고 미루다 했는데 하고 나니 역시나 뿌듯하네요.^^ 이 3가지 방법 중 저는 향수가 가장 잘 닦였던 거 같아요. 제일 깨끗했던 가위였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한두 번 닦아내니 금세 깨끗해졌거든요. 그에 반해 알로에 젤로 닦아준 가위가 가장 지저분해서 그런지 여러 번 닦아줬습니다. 접착력 있는 끈끈이라 그런지 수분이 있는 제품으로 닦아내주면 비교적 끈끈이가 깨끗이 제거되는 것 같아요. 여러분도 가위에 붙어있는 끈끈이 제거하실 때 수분감 있는 여러 제품으로 한번 닦아보세요. 의외로 아주 잘 닦인답니다.^^ 아! 가위를 닦으실 때는 손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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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라는 프로그램에서 달걀 빨리 삶는 법에 관해 나오는 걸 봤습니다. 방송 내용을 보니 전에 제가 고구마 빨리 삶는 방법에 대해서 글을 올린 적이 있는데 같은 원리라고 하네요.^^ 마침 떡볶이에 넣은 달걀을 삶아야 하니 직접 한번 실험해보기로 했습니다.

 

집에 있는 냄비들 중 가장 작은 냄비 2개를 꺼내보니 크기 차이가 좀 나네요. 크기가 달라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아쉬운 대로 한번 해보겠습니다. 왼쪽 냄비에는 물과 다시마를 넣고, 오른쪽 냄비에는 그냥 물만 넣고 동시에 불을 켰습니다.

 

 

 

4분 정도 지나고 나서의 모습인데요. 보시다시피 다시마를 넣은 냄비가 물의 양도 더 많지만 물이 펄펄 끓는 반면 그냥 물만 넣은 냄비는 이제야 물이 막 끓어오르기 시작하려고 하네요. 확실히 다시마를 넣은 물이 더 빨리 끓어오르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생생정보에서는 6분 지나고 달걀을 꺼내서 확인해봤는데 저는 떡볶이에 넣어야 해서 10분 후에 불을 껐네요. 양쪽 다 달걀이 다 삶아진 건 아닐지 살짝 불안하네요. 대신 뚜껑은 닫지 않은 상태에서 삶았으니 다 익지는 않았으리라 기대해봅니다.^^

 

양쪽 모두 그릇에 찬물을 넣고, 달걀을 넣어놨습니다.

 

양쪽 다 달걀 껍질을 까서 접시에 올려놨는데요. 다시마를 넣고 삶은 달걀은 껍질이 쉽게 벗겨지면서 모양도 변형되지 않았습니다. 그에 반해 그냥 물만 넣고 삶은 달걀은 껍질이 잘 안까지는 바람에 흰자 쪽이 조금 잘려 나갔습니다.

 

 

 

양쪽 달걀 모두 반씩 갈라봤습니다. 역시나 10분을 삶아서인지 다시마를 넣고 삶은 왼쪽 달걀은 완전히 다 익었고, 그냥 물만 넣고 삶은 달걀은 노른자 쪽이 살짝 덜 익었네요.

 

다시마를 넣고 삶은 달걀은 가까이에서 보니 노른자까지 완전 다 익었네요.

 

그에 반해 그냥 물만 넣고 삶은 달걀은 노른자가 아직 덜 익었네요.

 

이렇게 같은 접시에 놓고 보니 다시마를 넣고 삶은 달걀이 더 잘 익은 게 확연히 눈에 보이긴 하네요. 다시마를 넣은 쪽이 물의 양도 많고, 냄비도 큰데 더 빨리 삶아지는 걸 보니 똑같은 조건으로 삶으면 더 빨리 삶아질 것 같네요.

그럼 다시마를 넣었을 뿐인데 끓는 시간이 왜 차이가 나는 걸까요? 그건 다시마 속 염분 때문에 끓는 점이 다소 올라가게 되면서 높은 온도로 조리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 다시마를 물에 넣으면 달걀이 빨리 삶아질 뿐만 아니라 감칠맛도 더 해진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두 가지를 비교하면서 실험을 해보니 신기하면서도 너무 재밌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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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작은흐름 2017.06.27 14:28 신고

    오 다시마를 넣으면 더 세게 빨리 익힐 수 있는거군요! 신기하네요!

집에 침대가 있으신 분들은 매트리스 방수 커버라고 들어보셨을 거예요. 저희 집도 역시나 매트리스를 보호하기 위해 방수 커버를 사용 중인데요. 구입했을 당시만 해도 정말 방수가 될까? 하는 의심을 했었는데 사용해본 결과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방수 커버는 될 수 있으면 손세탁하는 것이 좋고, 표백제를 사용해서는 안되며 탈수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더라고요. 세탁망에 넣어 세탁기로 돌려도 되지만 그래도 더 오래 사용하고 싶어서 저는 손세탁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럼 저랑 매트리스 방수 커버 세탁! 같이 해보실까요?^^

 

저희 오빠 침대에 있는 방수 커버예요. 방수 커버 위에 다른 매트를 깔고 사용하는데도 땀이 많아서인지 방수 커버겉면이 얼룩으로 지저분해져있습니다.

 

좀 더 자세히 보면 중간 중간 얼룩도 보이고, 시커먼 게 아주 지저분하죠? 아무리 방수 커버라지만 겉이 이렇게 지저분한데 매트리스가 안전할지 모르겠습니다. 표백제도 사용 못하는 데 저 얼룩이 빠질지 걱정이 앞서네요.

방수커버 안쪽을 보면 방수로 되어있는 게 보이시죠? 그 효과가 어느 정도 일지 옆에 매트리스 사진을 보시면 아실 거예요. 커버는 정말 지저분하지만 다행히 방수가 잘되어 매트리스는 새것처럼 아주 깨끗합니다.

 

이건 제 침대 방수커버에요. 오빠 거랑 달리 제 침대 방수커버는 깨끗하네요.^^

 

방수커버를 벗기고, 중성세제를 사용해서 세탁해야 해서 저는 샴푸를 넣어줬습니다.

 

 

오빠 방수 커버는 대야에 제 방수 커버는 세면대에 넣고, 미지근한 물에 샴푸를 넣은 후에 그대로 담가뒀습니다.

 

30분이 지난 후 세면대에 있는 제 방수커버를 확인해보니 예상했던 것처럼 빨래에서 나온 물이 더럽지 않네요.

 

더 담가두지 않아도 될 것 같아 손으로 조물조물해서 흐르는 물에 헹궈줬습니다. 방수 부분에 물이 맺혀있는 거 보이시나요?^^ 세탁기로 돌리거나 조금 세게 빨면 방수된 부분이 망가져서 하얗게 일어난다고 하니 여러분도 방수 커버를 세탁하실 때는 살살해주세요.

 

빨래를 짜지 않고, 그냥 걸어만 놔도 물이 잘 빠져서 걸어 놨습니다.

 

물기가 다 마른 방수 커버를 다시 침대 매트리스에 씌어 줬습니다.

 

이제 저희 오빠 방수 커버를 세탁하려고 보니 커버에서 얼룩이 빠지면서 빨래 물이 너무 더러워요. 그래서 얼룩이 다 지워졌는지 살펴봤더니 얼룩은 그대로 남아있더라고요. 아무래도 오빠 방수 커버는 다른 방법으로 한번 더 세탁을 해줘야할 거 같아요.

 

과탄산소다를 사용하고 싶었지만 표백제를 사용하면 안 되기 때문에 구연산 한 줌과 베이킹소다 한 줌을 넣고, 미지근한 물을 담은 후에 방수 커버를 담가놨습니다.

 

1시간 30분가량 담가뒀다가 살펴보니 빨래 물이 아까보다 더 더럽네요. 이번에는 얼룩이 제거됐겠지 싶어 그냥 조물조물 손빨래해줬습니다.

 

깨끗이 헹군 방수 커버는 방수되는 면이 겉으로 나오게 해서 물기를 빼주세요. 방수 면이 안으로 들어가게 걸어두면 커버 모서리에 물이 빠지지 않고 그대로 고여버려요.

 

다 마른 방수 커버를 펼쳐봤더니 얼룩이 완전히 제거됐습니다.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은 역시 엄지 척! 이네요.^^

 

매트리스를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커버를 씌어줘야겠죠? 방수 면이 안으로 들어가게 하고 천 재질이 겉으로 나오게 씌어주면 됩니다. 방수 면이 매트리스와 만난다고 생각하시면 쉬우실 거예요.^^

 

매트리스를 들지 않고, 커버를 씌우려고 했더니 도저히 안되네요. 매트리스를 세우고, 한쪽면에 있는 모서리 위아래 모두 커버를 끼운 후에 매트리스를 제자리에 놓고, 다른 모서리도 껴주는 방법으로 커버를 씌워줬습니다.

 

처음 봤던 그 많은 얼룩들이 다 제거됐죠?^^

 

가까이에서 봐도 얼룩은 보이지 않습니다.^^ 만약 이 방수 커버가 없었다면 저희 오빠 침대 매트리스는 땀이 그대로 흡수돼서 말도 못하게 지저분해져있을 것 같네요. 방수 커버의 위력을 다시 한번 느끼면서 깨끗해진 커버를 보니 뭔가 더 뿌듯한 것 같습니다. 방수 커버는 세탁을 자주 안 하는 것이 좋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안전한 방법으로 세탁해주면 깨끗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으니 여러분들도 한번 세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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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로 열고 닫는 냉장고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세균이 더 많다고 합니다. 특히 냉장고 문쪽에는 손자국이 많이 나기 마련인데 행주로 닦아내줘도 얼룩이 남고, 생각보다 깨끗이 닦이지 않더라고요. 더군다나 행주로 닦아주면 세균은 제거되지 않고, 오히려 더 역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저희 집 냉장고 외부도 역시나 손자국으로 인해 지저분해져있습니다. 사진으로 봐서 이 정도지 사실은 손자국이 더 많아요. 물 마실 때마다 열고 닫다 보니 더 심한 것 같습니다.


세균도 잡아주고, 손자국으로 인해 생긴 각종 얼룩까지 제거해주는 초간단 방법! 바로 '손 세정제'를 이용하여 닦아주는 건데요. 물론 식초물로 닦아줘도 좋지만 식초 특유의 냄새가 싫으신 분들도 있을 거라고 생각돼요. 물론 식초 냄새가 금방 날아가기는 하지만 식초물을 만들어 손에 묻혀서 닦아줘야 하니 그 과정이 가끔은 조금 귀찮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손 세정제를 사용하여 닦아주면 세균을 제거하는 데 효과도 있고, 시원한 향이 퍼지면서 더 깨끗해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럼 냉장고 외부에 있는 세균과 얼룩을 한 번에 잡는 초간단 청소법! 저랑 함께 해보실까요?^^


먼저 물티슈에 손 세정제를 묻혀줬습니다. 

 그다음 냉장고를 꼼꼼히 닦아줬습니다. 특히 틈새는 더 깨끗이 닦아주는 게 좋겠죠?^^



닦아주고 보니 물티슈가 더러워졌네요? 며칠 전에 행주로 닦아줬는데도 손 세정제로 닦아주니 금세 때가 묻어나네요. 


손 세정제로 닦아주면 이렇게 얼룩이 남습니다. 그냥 이 상태로 두면 얼룩이 남아 버리겠죠?

 

그래서 저는 마른 화장지로 한번 더 닦아내줬습니다.


얼룩이 제거되면서 냉장고 외부가 금세 반짝반짝해졌습니다.^^


방법이 어렵지도 않을뿐더러 각종 얼룩과 세균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더 좋은듯합니다. 예전에는 집에 남아도는 손 세정제가 처치 곤란이었는데 요즘에는 청소할 때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답니다. 냉장고 외부에 있는 얼룩이 신경 쓰이는 데 미루고 계시다면 저처럼 손 세정제를 이용하여 청소해주시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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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shin86 2017.06.19 00:11 신고

    그런 쉬운 방법이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요즘 아침마다 오빠 출근할 때 딸기쥬스를 갈아 보틀에 넣어서 챙겨주는데요. 오빠가 먹고 나서 바로 헹구지 않고, 퇴근할 때 가지고 오다보니 보틀에 물을 넣고, 헹궈도 깨끗이 헹궈지지 않더라고요. 그렇다고 손도 들어가지 않고, 보틀안에 들어갈 솔도 없어서 정말 난감하더라고요.

 


이때 제 눈에 들어온 게 바로 '달걀껍질'인데요. 비닐 안에 달걀껍질 2개정도 넣고, 잘게 부셔줬습니다.


보틀 안에 달걀껍질을 넣어줬어요.


그다음 물을 반정도 채우고, 보틀 뚜껑을 닫아줬습니다.


그다음 열심히 쉐킷~쉐킷~ 흔들어주세요.

 


딸기쥬스의 찌꺼기가  깨끗이 제거된거 같죠?


깨끗한 물로 헹궈주고 보니 보틀이 정말 깨끗해졌네요.
 

달걀껍질 하나로 보틀이 정말 깨끗해졌죠?^^ 달걀껍질은 정말 유용하게 많은 곳에 활용되는 것 같아 신기해요. 이렇게 입구가 작은 통을 세척할 때는 달걀껍질을 이용하면 아주 수월해서 좋네요.^^ 앞으로도 달걀껍질을 자주 사용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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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내 덮었던 극세사 이불! 겨울 이불은 부피도 크고, 세탁을 자주 하기가 어려워 세균이 번식하기가 쉽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사용한 후에는 깨끗이 세탁해서 보관해야 다음 겨울에도 깨끗한 이불을 덮을 수 있답니다. 지난주에 제가 덮던 극세사 이불을 세탁기로 돌렸는데 이불이 물 흡수를 많이 해서인지 뭔가 부서지는 소리가 한번 나서 세탁기가 고장 난 줄알고 덜컥 겁이 났습니다. 저희 집 세탁기 용량이 10kg이다 보니 버티지 못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다른 이불 세탁은 못하고 그냥 뒀네요.^^;;;

 

 

 

그래도 마냥 그대로 둘 수 없어 오빠가 덮던 이불은 다른 방법으로 세탁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물기가 없을 때는 너무나도 가벼운데 물을 흡수하니 엄청 무거워져서 세탁하기가 보통 까다로운 게 아니네요. 저희 집에는 큰 대야나 욕조가 따로 없어 비닐팩을 이용하여 이불을 세탁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큰 비닐팩에 이불을 넣어준 다음 화장실 한쪽에 세워뒀습니다. 이불이 물을 흡수하면 엄청 무거워지니깐 처음에 자리를 잘 잡아주는게 좋아요.

 

샤워기로 미지근한 물을 이불이 잠길 만큼 넣고, 액체형 중성 세제를 넣어 줬습니다. (가루 세제는 섬유 사이에 가루 세제 찌꺼기가 남을 수 있어 액체형으로 세탁해주는 것이 좋으며, 미지근한 물이나 차가운 물로 세탁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비닐팩을 묶어서 밀봉하신 후 이불에 세제가 잘 섞여서 흡수될 수 있도록 흔들어준 다음 1시간 정도 그대로 놔뒀어요. 물이 흡수가 안되는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중간에 한 번씩 손으로 눌러주거나 흔들어서 흡수시켜 줬습니다.

 

1시간이 지난 후에 이불 때가 제대로 빠질 수 있게 열심히 쉐킷~쉐킷~ 흔들어줬습니다. 이거 은근 운동되는 느낌이 드네요.^^

 

흔들어주는 것만으로는 제대로 된 세탁이 되지 않겠죠? 이제 밀봉해뒀던 비닐팩을 풀어서 공기를 빼주고, 끝부분을 묶어 느슨하게 해준 다음 발로 열심히 밟아줬습니다. 어릴 적 발로 밟아 이불 빨래를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공기를 빼지 않고, 발로 밟으면 비닐이 펑!! 하고 터질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이불을 열심히 밟아줬으면 세탁물을 버려주시면 되겠죠? 이불에서 때가 빠졌는지 확인하고 싶어 흰 대야에 세탁한 물을 받아보니 이불에서 나온 때로 인해 색이 탁해졌네요. 열심히 발로 밟은 보람이 있네요.^^

 

세탁한 물을 버리기 위해 비닐팩 모서리 부분에 구멍을 내서 물을 빼줬어요.

 

그다음 미온수를 넣어 이불을 헹궈주세요. 중간중간 발로 밟아줘야 제대로 헹굼이 돼요.^^ 세탁할 때보다 헹굼 할 때 더 신경을 써줬습니다.

 

헹굼을 제대로 해줬다면 이제 마지막 헹굼 단계!! 물을 빼기 위해 구멍을 내뒀던 모서리를 고무줄로 묶어 물이 새지 않게 해줬어요. 일반적인 세탁을 할 경우에는 마지막에 섬유 유연제를 사용하는데요. 극세사일 경우에는 섬유 유연제를 넣으면 극세사 특유의 부드러움에 손상을 줄 수가 있어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해요. 그래서 저는 섬유 유연제 대신 식초를 소량 넣고 헹궈줬습니다. 그래도 찝찝하신 분들은 한번 더 헹궈주시면 될 것 같아요.

 

헹굼이 끝난 후 고무줄을 풀고, 물을 빼줬습니다. 물이 빠지도록 20분 정도 구석에 그대로 세워뒀습니다.

 

이불에 흡수된 물은 발로 꾹꾹 눌러서 어느 정도 제거를 해줬습니다. 세탁기까지 옮길 수 있는 무게가 될 때까지 열심히 밟아줬습니다.
 

이제 세탁기에 넣고, 탈수해줬어요.

 

탈수가 완료된 극세사 이불을 탁탁 털어서 건조대에 넣어줬습니다.

 

드디어 극세사 이불 세탁이 끝났네요.^^ 이불이 물을 흡수해서 엄청 무거웠지만 그래도 비닐팩에 넣고, 밟아서 세탁해주니 운동도 되는 것 같아서 좋았어요. 특히 비닐팩 모서리에 구멍을 내서 물을 빼주니 힘도 들지 않고, 좋았어요. 세탁기 용량이 10kg 이상이면 세탁기로 편하게 세탁하시고, 저희 집처럼 용량이 작으면 세탁기가 고장 날 수 있으니 저처럼 비닐팩을 이용해서 세탁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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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작은흐름 2017.06.15 12:38 신고

    앗 어릴때 이불 빨래 하면 신나서 밟고 다녔는데요~~ 이렇게 해놓으면 발빨래기 1호와 2호가 열심히 일할 것 같아요~~ ...음 적당히 하라고 말려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암튼 재밌기도 하고 깨끗하기도 하겠어요~ ㅎㅎ

회사 사무실 제 자리 옆에 에어워셔가 하나 있습니다. 제 자리 옆에 있다 보니 다른 사람들은 신경도 안 써서 늘 제가 물을 채워 넣는데요. 오늘 보니 에어워셔 안에 먼지가 가득해서 도저히 그냥 넘어갈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에어워셔 본체를 세척하기로 했습니다. 겉에서만 볼 때는 심각성을 못 느끼시겠죠?

 

 

하지만 이렇게 본체를 뒤집어보면 먼지로 아주 가득합니다. 저 먼지가 제 입속으로 들어간다는 생각에 에어워셔 세척을 서두르게 되네요. 먼저 가습필터는 물에 30분 담가둬야 해서 가습필터 청소를 먼저 하기로 했습니다.

 

수조와 가습필터를 분리해줬습니다. 가습필터에 있는 하얀 천의 물 마르는 부분은 저렇게 변색돼서 지저분해 보이더라고요. 천은 일주일에 한 번씩 세척해주는데도 금세 더러워져서 난감하네요.

 

그래서 수조안에 주방세제를 조금 넣고 가습필터 천을 30분 정도 담가뒀습니다. 더 오래 담가두고 싶었지만 공중화장실이고, 업무시간이라 오래 담가두기가 곤란하더라고요.

 

이제 본체를 청소해줄 건데요. 먼저 드라이버로 나사를 풀고, 분리되는 것들은 차례대로 분리해줬습니다.

 

본체 내부 깊은 곳에도 먼지가 있지만 회사에는 드라이버 길이가 짧은 것 밖에 없어서 전부 다 분리는 못하겠더라고요. 그래서 분리 가능한 것들만 물 세척을 해주기로 했습니다. 

 

 

분리한 부품들은 수조안에 풀어놓은 주방세제를 묻혀 물 세척해줬습니다. 칫솔이 없이 손으로만 닦아줘도 충분히 잘 닦였습니다.

 

30분이 지나고, 가습필터 천을 열심히 비벼서 빨아준 후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물이 더러워졌죠? 담가뒀던 변색된 가습필터 천에서 물이 빠져서 인듯하네요.

 

이제 수조도 물때가 제거되도록 뽀드득 깨끗이 닦아서 헹궈주세요.

 

물 세척을 한 부품들은 물기가 제거되도록 한쪽에 놔주세요. 변색됐던 가습필터 천도 정말 깨끗해졌죠? 그냥 주방세제에 담가뒀다가 손으로 비벼줬을 뿐인데 아주 깨끗해졌습니다.

 

 

본체 위쪽도 먼지가 가득한데 틈새가 크지 않아 세척해주기가 애매했습니다. 그래서 본체 속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기울여서 물을 조금씩 묻혀준 다음 물티슈를 조금 말아서 사이사이를 닦아내줬습니다.

 

본체 안에 혹시 물이 들어갔나 확인해보고 물티슈와 화장지를 이용하여 닦아줬습니다. 다행히 기울여서 청소해서인지 본체에는 물이 들어가지 않았네요.

 

본체 겉 면도 마른 화장지로 물기를 닦아내주세요. 물기를 닦아주지 않으면 얼룩이 생겨서 더 지저분해보이더라고요.

 

이제 세척이 끝난 부품들은 차례대로 조립해주세요.

 

수조와 가습필터도 조립해준 후 물을 채워주세요.

 

이제 에어워셔 본체를 덮고, 작동시켜봅니다. 다행히 문제없이 작동이 되네요. 먼지를 제거해줘서인지 사무실 안 공기가 더 좋아진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다들 에어워셔에는 무관심해서 제가 담당이 돼버렸는데 조금 짜증이 나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ㅠ.ㅠ 그래도 다행히 세척방법이 어렵지는 않아서 그나마 다행이네요. 익숙해지면 더 수월하게 느껴지겠죠?^^ 여러분도 가습기나 에어워셔 세척을 미루고 계시다면 서두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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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너무 덥죠? 옷이 얇아져서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데 갑자기 식사량을 줄이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네요. 그래서 저는 식사량을 줄이지 않고, 포만감을 느끼면서 다이어트를 하는 게 좋을 것 같아 알알이 곤약이라는 것을 구매해봤습니다.

 

제가 온라인으로 구매한 알알이 곤약인데요. 처음에는 비위가 상할까 봐 걱정이 되긴 했지만 그래도 어떤 맛일지 궁금하더라고요. 더군다나 200g에 20Kcal밖에 되지 않다고 하니 다이어트에 효과도 있을 것 같아 더욱 기대가 되네요.

 

 

 

이제 알알이 곤약 밥을 지어볼게요. 먼저 평소처럼 밥통에 쌀을 씻어주세요. 여기서 평소랑 다른 한 가지는 물의 양을 평소보다 1/2 적게 넣어주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곤약으로 인해 밥이 질어진다고 해요. 그리고 쌀과 곤약을 1:1비율로 넣어줬습니다.

 

알알이 곤약 포장을 뜯고 채반에 놓고, 흐르는 물에 깨끗이 헹궈주세요. 포장을 뜯었더니 곤약 특유의 냄새가 확 올라와서 순간 먹을 수 있나? 싶었지만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헹궈줬더니 냄새가 사라지더라고요.

 

이제 깨끗이 헹군 알알이 곤약을 밥통 안에 넣어주세요.

 

쌀과 섞어도 곤약이 워낙 가벼워서인지 물 위로 둥둥 뜨더라고요. 동글동글한 게 귀여워 보이는 데 맛은 어떨지... 흠.. 먹을 수는 있겠죠?^^

 

 

 

쌀과 알알이 곤약의 크기는 비슷해요. 그래서 크게 눈에 띄지는 않더라고요. 평소처럼 취사를 누르고 기다리면 알알이 곤약 밥 짓기 끝이에요.

 

드디어 완성된 알알이 곤약 밥! 곤약 넣었다고 얘기 안 하면 다른 사람들은 잘 모를 것 같은 비주얼이네요. 저희 오빠한테 밥에 곤약 넣었다는 얘기를 안 하고 줬더니 아무 말 없이 잘 먹길래 나중에 곤약 밥이라고 얘기해줬더니 오히려 저한테 거짓말하지 말라고 하면서 안 믿더라고요.^^

 

알알이 곤약을 넣어 지은 밥을 먹어보니 특유의 곤약 맛과 냄새가 나지 않아 좋고, 평소 밥맛과 똑같아서 신기하더라고요. 더구나 먹고 나니 포만감도 느껴지고, 먹은 후에는 속이 편해서 더 좋았어요. 곤약에는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되어있어 변비에도 좋다고 하던데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알알이 곤약을 넣을 때 물 양만 평소의 1/2만 넣고, 곤약만 깨끗이 헹궈서 넣어주면 되니깐 복잡하지도 않아서 편했어요. 저처럼 식사량을 줄이기 힘드신 분들은 알알이 곤약 밥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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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작은흐름 2017.06.12 17:55 신고

    와! 곤약이 꼭 밥알 같아요! 이렇게 먹으면 칼로리를 확! 줄일 수 있겠어요~

    • 허당퐁당 2017.06.15 11:18 신고

      네~맛이 이상한것도 아니고 포만감도 느껴져서 좋아서 또 구매하려구요~^^

시골집에서 부모님 두 분만 지내시다 보니 사용하는 식기만 사용하시고, 나머지는 그냥 창고에 두셔서 저희가 사용하려고 꺼내 보면 지저분해져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두 팔 걷어붙이고, 창고에 있던 스테인리스 주방 식기들과 부모님이 사용하고 계시는 식기들까지 전부 깨끗이 세척하기로 하려고 합니다.

 

찜용 삼발이 상태가 심각하죠? 창고에서 꺼내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채반들~ 시골집에 채반이 이렇게나 많은지 몰랐네요.^^

 

그 외에 칼, 숟가락, 젓가락, 집게 등 보이는 스테인리스 식기들은 전부 꺼냈습니다. 특히 오른쪽 끝에 있는 칼은 사용을 안 해서 녹도 슬고, 상태가 심각하네요.

 

식기 세척에 빠질 수 없는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을 2숟가락 씩 넣어주고, 주방세제도 넣고 팔팔 끓여 줬습니다. 주방세제도 같이 넣고, 삶아주면 나중에 세척할 때 주방세제를 따로 묻히지 않아도 돼서 편해요.

 

찜용 삼발이는 다 잠기지 않아 중간에 뒤집어줬습니다. 바로 세척하면 손이 뜨거우니 한 시간정도 그대로 두세요.

 

 

 

이제 수세미로 식기들을 닦아주세요. 살살만 닦아줘도 찌든 때가 쉽게 제거됩니다. 아까 식기를 삶았던 냄비 물은 버리지 마시고, 식기를 세척할 때 묻혀서 하면 더 잘 닦여요.

 

찜용 삼발이 같이 틈이 있는 곳은 수세미로는 닦는 데 한계가 있어요.

 

이럴 때는 칫솔로 문질러주면 촘촘한 구멍도 깨끗이 닦아낼 수 있답니다.

 

칫솔로 문질러줬더니 반짝반짝 빛이 나네요.^^

 

 

 

이번에는 아까 오른쪽 끝에 있던 녹슨 칼! 수세미로 쓱~ 닦아줬더니 새 칼처럼 반짝반짝 광이 나네요.^^

 

가장 닦기 힘든 촘촘한 채반! 채반도 역시나 칫솔로 구석구석 문질러주고, 마지막으로 수세미로 한번 더 닦아주세요.

 

찌든 때를 제거한 식기들은 한쪽으로 치워주세요. 식기 삶은 물이 어느 정도 더러운지 흰 그릇에 담아보니 눈에 확연히 보이네요. 이물질도 둥둥 떠다니길래 얼른 버렸습니다.

 

냄비 안에 식기들을 넣고,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헹궈주세요.

 

깨끗이 헹군 식기들은 큰 바구니에 차곡차곡 넣고,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저는 마른행주로 닦아주는 것보다 이렇게 자연건조 하는 게 더 편한 것 같아 자연건조해줍니다. 어깨가 아프신 엄마를 위해 스테인리스 식기들을 세척하고 나니 혼자 괜히 뿌듯!^^ 깨끗이 사용하고, 창고에 두면 또 더러워지겠지만 그래도 가족의 건강을 위해 깨끗이 세척하고, 사용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묵혀둔 식기들이 있으면 얼른 세척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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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작은흐름 2017.06.10 14:40 신고

    와 정말 착한 따님이시네요! 살림도 잘하시고 마음씨도 고우시고.. 제가 만일 친정 가서 그릇 씻어드린다고 하면 얘가 더위 먹었나.. 그릇 망가뜨리지나 말고 그냥 두라고 하실 것 같아요^^;

    • 허당퐁당 2017.06.15 11:17 신고

      엄마가 예전에 아프셨어서 계속 신경쓰게 되더라구요~^^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2. 비자림녀 2017.06.15 17:47 신고

    오 이런 팁두 있네요ㅎㅎ 저도 오늘 집에 가서 한 번 써먹어봐야겠어용ㅎㅎㅎㅎ

어느 날 문득 거울을 보면 손 자국과 이런저런 얼룩들로 인해 금세 더러워져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모르고 지나치면 신경 쓰이지 않는 데 얼룩을 본 다음에는 그냥 지나치면 찜찜한 마음이 생깁니다. 더군다나 현관 바로 옆에 있는 거울은 더 신경이 쓰이기 마련입니다. 거울 청소는 분무기로 물을 뿌리고, 마른 걸레로 닦아주는 데 이런 과정들도 귀찮게 느껴질 때가 종종 있습니다. 이럴 때 수건 한장만 준비해주세요! 저 같은 귀차니즘을 위한 초간단! 거울 닦는 방법 소개해드릴게요.^^



마른 수건 한장을 준비해주세요. 깨끗한 걸레도 상관없어요.


수건 반은 마른 상태 그대로 두시고, 반만 물로 적셔주세요.


먼저 물로 적신 쪽으로 거울을 닦아주세요.


젖은 면으로 닦아주면 물기가 남아 얼룩이 남게 됩니다.



이제 마른 면으로 남아 있는 물기를 닦아주세요. 물기를 닦아줄 때 위부터 아래로 닦아주는 게 얼룩이 남지 않고, 더 잘 닦여요.




이 과정까지만 해줘도 거울 청소는 끝이에요. 이 과정까지 해주면 2분도 채 안 걸린답니다.^^


하지만 시간 여유가 있다면 먼지가 쌓이는 걸 방지하기 위해 마른 면에 린스를 묻혀서 닦아주면 깨끗한 상태를 더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린스를 묻혀서 닦으면 처음에는 얼룩이 더 생기는 것 같이 느껴질 수 있지만 그 얼룩을 없앤다는 생각으로 닦다 보면 어느새 거울이 깨끗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현관 옆에 붙어있는 거울이 반짝반짝 해졌습니다.^^ 출퇴근할 때마다 얼룩이 계속 신경쓰였는 데 이렇게 닦아 놓고 보니 뿌듯하고 좋네요.^^ 거울 청소하는 게 귀찮거나 오랜 시간을 투자하기 싫으신 분! 여러 가지 과정을 거쳐서 청소하기 싫으신 분들은 수건 반만 물을 적셔서 청소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정말 간단하고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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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취를 시작하면서 생일 당일날 미역국을 먹은 적은 거의 없었던 것 같아요. 오빠들 생일에는 제가 챙겨주지만 제 생일에는 챙겨줄 사람이 없어서 미역국은 먹기 어렵더라고요. 그런 딸이 안쓰러웠는지 주말에 시골에 내려갔더니 엄마가 미역국을 끓여주셨습니다. 이제 생일을 안챙겨도 하나도 서운하지 않은데 엄마에게는 아직도 그렇지 않으신가봅니다.^^

 

 

 

● 재료 (10인분) : 마른미역 2줌, 소고기 2덩어리, 국간장 4숟가락, 소금 조금, 참기름 조금, 다진마늘 1.5숟가락

 

온 가족이 먹을 미역을 물에 불려줍니다.

 

대부분 소고기 미역국을 끓일 때 소고기를 잘라 넣고 볶는데 저희 엄마는 그렇게 하면 소고기 맛이 떨어진다고 먼저 냄비에 물을 가득 담고, 소고기를 덩어리채로 넣고, 삶아주세요. 지난 번에 아빠가 소고기 잘라 오셔서 엄마한테 엄청 혼나셨어요.^^;;

 

나오는 거품은 채반으로 걷어내주세요. 국자보다 작은 채반으로 걷어내주면 거품 걷어내기가 수월해요.

 

 

 

소고기가 어느정도 익어가면 물에 불려뒀던 미역을 넣어주세요.

 

소고기덩어리가 다 익었으면 꺼내서 손으로 먹기좋은 크기로 갈라주세요. 소고기 결대로 갈라주면 손으로해도 잘 갈라져요.^^ 그다음 소금과 참기름을 조금 넣고, 조물조물해주세요.

 

미역국에 양념한 소고기를 넣고, 국간장을 4숟가락과 다진마늘 1.5숟가락 넣은 후에 조금 더 끓여주시면 엄마의 정성 가득한 미역국이 완성됩니다.

 

엄마 미역국은 소고기를 덩어리채 삶고, 결대로 갈라서 인지 소고기가 부드러워 더 맛있어요. 손은 더 많이 가지만 확실히 정성이 느껴지는 미역국입니다.^^ 생일인데도 미역국을 못 챙겨 먹는 딸이 안쓰러운 엄마의 사랑과 정성이 담겨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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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부모님께서 직접 키우신 얼갈이로 겉절이를 만들려고 합니다. 밑반찬이 없어서 걱정될 때 텃밭에서 바로 수확해서 먹을 수 있으니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겉절이가 생각날 때 뚝딱!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얼갈이 겉절이! 지금부터 뚝딱! 만들어볼게요.^^

 

바로 수확해서 그런지 싱싱하고, 어린 잎도 있어 더 연하고 맛있을 것 같아요.^^ 텃밭에서 수확한 얼갈이는 손질한 후에 깨끗이 씻어 채반에 받쳐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그 다음 백선생의 만능 겉절이 양념장을 만들어줄 건데요. 국간장 1/3컵, 멸치 액젓 또는 까나리 액젓 1/3컵, 고춧가루 1/3컵, 깨소금 2숟가락, 설탕 1숟가락, 다진 마늘 1숟가락, 마늘대 3개 잘라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백선생은 대파를 사용했는데 저희 집에는 대파가 없어서 마늘대를 넣어줬어요.)

 

큰 볼에 얼갈이를 넣고, 겉절이 양념장을 반 정도 넣고, 살살 버무려주세요. 본인 입맛에 맞게 양념장은 조금씩 추가해가면서 간을 맞춰주시는 게 좋습니다.^^

 

 

맛있게 버무려진 얼갈이 겉절이는 접시에 담아냅니다. 부모님께서 직접 키우셔서 그런지 더 고소하고 맛있네요.^^ 겉절이 양념장은 만들기도 쉽고, 집에 있는 재료들로 만들 수 있어 부담 없이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반찬이 아닐까 싶습니다. 봄~여름에 더 생각나는 얼갈이 겉절이! 백선생 만능 겉절이 양념장만 있으면 쉽게 만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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