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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9

우산에 녹슨 부분 제거 가능할까? 오늘은 4년 전에 지인에게 선물 받은 우산에 녹이 슬어서 그 녹슨 것을 제거하려고 하는데요.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철사 부분은 솜이나 화장지에 아세톤을 묻혀 닦아내면 잘 지워지고, 천 부분은 지우개로 살살 문지르면 지워진다고 해서 한번 해보기로 했습니다.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저는 솜이나 화장지보다 면봉이 더 세세하게 잘 닦아낼 수 있을 것 같아서 면봉에 아세톤을 묻혀 닦아봤습니다. 면봉에 녹이 묻어나는 게 보이시나요? 오! 효과가 있네요.^^ 손이 잘 안 닿는 곳도 녹이 많이 슬어 같은 방법으로 닦아봤습니다. 천 부분도 지우개로 살살 문질러 봤습니다. 음.... 안 지워지네요. ㅠ.ㅠ 녹슨 부분도 아세톤으로 지워지긴 하지만 너무 힘든 작업이에요.;;; 면봉에 아세톤을 묻혀 녹슨 부분을 닦아내니.. 더보기
수분이 날아가지 않게 '냉이' 보관하는 방법 여러분들도 본가에 가시면 부모님이 이것저것 많이 싸주시죠?^^ 저도 지난 주말에 시골집에 갔더니 부모님께서 직접 캐신 냉이를 많이도 챙겨 주셨습니다. 어제 청국장을 끓여 먹을 때 듬뿍 넣었는데도 아직도 이렇게 많은 양이 남았네요. 그냥 냉장실에 두면 물러서 못 먹게 될 것 같고, 다른 계절에 문득 냉이를 먹고 싶어질 때가 있기에 냉동 보관해 두기로 했습니다. 먼저 끓는 물에 굵은소금을 한 꼬집 가량 넣고, 10초간 데쳐주세요. 너무 오래 데치면 냉이의 씹는 맛이 살아지기 때문에 10초만 데치고 얼른 건져내주시는 게 좋습니다. 건져낸 냉이는 바로 흐르는 찬물에 2~3번가량 깨끗이 헹궈주세요. 찬물에 깨끗이 헹군 냉이는 물기를 제거하지 마시고 먹을 양만큼 소분해서 크린백에 넣어주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