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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삐아 립제품 구매

 립제품사려고 일주일가량 고민하다가 가격대비 후기가 좋은 삐아 립제품 구매했어요.  사실 구매한지는 3주??정도 된듯하네요. 사실 저는 삐아라는 제품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아는언니가 가격대비 잘 묻어나지도 않고 색도 예쁘다고 추천해줘서 언니꺼 발라보고 색상이 예뻐서 구매하게 됐어요. 제가 발랐던 색상은 매혹적인데 형광기도는 핑크? 느낌이었어요.

 

이번에 제가 구매한건 지적, 매혹적, 불타올라썸이예요.

소셜 위xx에서 2천원쿠폰떠서 구매했어요.

 

처음에는 소개팅해썸이 마음에 들긴했는데 블로그 살펴보다보니 제가 원하는 색이랑 조금 달라서 불타올라썸을 구매하게 됐어요.

립무스는 열면 저렇게 생겼어요. 물틴트가 아니라 흘러내리거나 하지않아요. 조금 꾸덕한 느낌이랄까? 저는 물틴트는 흘러내려서 입술끝에까지 번져서 보기 흉하던데  꾸덕한 제형이라 훨씬 좋았어요.

 

제 손등에 발라봤어요.

순서대로 지적, 매혹적, 불타올라썸 인데요.

지적은 엄마드리고, 매혹적, 불타올라썸은 제가 쓰려고 구매했어요. 한번 바른건데 매혹적이랑 불타올라썸은 진하게 발색되요.

매혹적은 바르면 얼굴이 화사해보이는 효과가 있어요. 제가 핑크립은 잘 안어울려서 피했었는데 매혹적은 붉은기가 돌아서 그런지 겉돌지 않고 잘어울린다는 얘기 들었어요.^^

불타올라썸은 진짜 불타오르는 색이죠?? 두세번 바르면 진짜 엄청 빨개요 ㅋ 저희 작은오빠가 쥐잡아먹었니? 라고 하는거있죠? ㅠㅠ;; 근데 저도 너무 진한건 안좋아해서 그냥 입술에 한두번 톡톡하고 펴발라요. 그럼 부담스럽지 않은 빨간색이라 예뻐요. 근데 향은....처음 바를때 이게 무슨 냄새지? 하고 인상쓰게되는 냄새랄까요?ㅋ

아예 안묻어나지는 않지만 매트한 제품이라 촉촉한 제품보다는 지속력이 높은 편 인듯해요. 한번 바르실때 두번 바르실때 발색차이가 크니깐 진한거 싫으신분들은 한번씩만 바르시는걸 추천해드려요. 저는 밥먹으면 입술 테투리 빼고 안쪽은 싹 다 지워져서 그런지 안예쁘게 지워지더라구요. 저는 어떤 제품을 쓰더라도 안쪽만 다 지워져요;; 차라리 테투리도 같이 지워지는게 덜 흉할거같은데 이유를 모르겠네요. 입술이 건조하고 각질이 잘 일어나시는 분들은 립오일이랑 같이 사용하세요. 다만 립제품만 사용할때보다 립밤이나 립오일을 사용하시면 지속력은 확실히 떨어지더라구요. 저한테 추천해준 언니는 입술 각질도 안일어나고 원래 매트한것만 바르는 사람이라 삐아제품 엄청 좋아해요. 맥제품 저렴이 버전이라고 하면서 추천해줬었거든요. 5천원대 제품이니깐 맥보다 지속력은 떨어지겠지만 발색이 정말 예뻐요. 저처럼 입술 각질이 부각되시는 분들은 저녁에 입술에 충분한 보습을 주시는게 다음날 립제품 발랐을때 각질 안일어나고 예뻐요. 얼굴에만 수분주지마시고 입술에도 꼭 수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