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쌈이라고 하면 삶을 때 이것저것 많은 재료들이 들어가기 때문에 자취생들이 해 먹기엔 번거로운 요리라고 생각하기 마련입니다. 저도 자취생인지라 이것저것 재료 사는 것도 부담스러워 집에 있는 된장만 풀어서 보쌈을 해 먹은 적이 있었는데요. 어라? 된장만 넣었는데도 너무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때부터 보쌈은 어려운 요리가 아니라고 편하게 생각하고, 집에 있는 재료들만 넣고, 해 먹기 시작했습니다. 저처럼 자취하시는 분들은 한번 따라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은 전과 달리 집에 무도 있고, 냉동실에 대파와 마늘이 있길래 같이 넣어줄 거랍니다.

 

● 재료 : 돼지고기 (사태) 2근, 무 1개, 된장 2국자, 마늘 3개, 대파 1~2개, 쌀뜨물

 

가장 먼저 쌀뜨물에 된장을 풀고, 가스불을 켜주세요.

 

 

 

무, 대파, 마늘을 넣어주세요.

 

마지막으로 고기를 넣어주세요. 저는 사태살을 사용했는데요. 사태살은 비계도 적고, 비계가 있더라도 식감이 쫀득쫀득하기 때문에 살코기만 좋아하는 사람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어요.

 

50분 정도 삶아줬더니 다 익은 것 같네요.^^ 벌써부터 침이 고입니다.

 

 

 

다 익은 고기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주세요.

 

접시 위에 상추를 깔고, 보쌈을 올려놓으니 군침 도는 비주얼! 보쌈이 완성됐습니다. 자취생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무와 대파가 없어도 쌀뜨물과 된장만 넣고 삶아도 맛있으니 걱정마세요.^^ 간을 조금 세게 하시는 분들은 된장을 추가로 넣으시거나 소금을 넣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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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작은흐름 2017.05.29 14:53 신고

    오~~ 맛있는 보쌈이네요~ 여기에 맛술(없으면 먹다남은 술ㅋ)이랑 인스턴트 커피(없으면 믹스커피에서 설탕,프림 없는 쪽으로 뜯어서 커피 알갱이만) 더 넣어서 끓여도 잡냄새 잡는데 좋아요~요리 잘 못하는데 요건 좀(;;) 합니다 하하하 (...^^;)

  2. 成功신화 2017.05.30 14:10 신고

    와 보쌈 너무 먹고싶네요 진짜 ~~ ㅎㅎ 퇴근길에 장을 봐가야하나 싶네요 `~ ㅎㅎㅎㅎ

  3. jhonlooy 2017.05.30 16:50 신고

    완전 제가 좋아하는 음식이 보쌈이에요^^ 좋은 정보 ㄳ합니다~~~

  4. cogito2012 2017.05.30 17:53 신고

    오늘 해볼까나요, 간단해 보이지만 절대 간단하지 않을 레시피인데요? ㅋㅋㅋㅋ
    잘 보고 갑니다 ^^

  5. 비자림녀 2017.05.30 18:08 신고

    우와ㅜ ㅜ진짜 맛있어보여요 오늘 저녁은 보쌈으로 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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