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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집에 양배추 한 통이 있어서 엄마께 여쭤봤더니 마트에 가셨다가 저렴해서 한 통 사오셨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오늘 1/4은 삶아서 쌈을 싸먹고, 나머지는 냉장실에 보관하려고 하는데요. 평소에는 부모님 두 분만 계시다 보니 양배추를 빨리 드시진 못할 것 같아서 오래 두고 드실 수 있도록 해드려고 합니다. 양배추는 자른 상태로 보관하면 거뭇거뭇하게 변색되는 거 아시죠? 그럼 지금부터 변색되는 속도를 최대한 늦춰서 저희 부모님이 싱싱한 양배추를 드실 수 있게 작업해볼게요. TV에서도 방영된 적이 있어 알고 계시는 분도 있으시겠지만 모르시는 분들도 많으실 거 같아요.^^

 

 

2017/04/26 - [꿀팁] - 양배추 맛있게 삶아서 먹기!

 

먼저 양배추를 4등분 해줍니다. 양배추를 자르면 자연스럽게 양배추 겉 잎이 떨어지게 되는데요. 이 겉잎은 조금 있다가 사용해야 하니 버리지 마시고, 그대로 두세요.^^

 

그다음 심지 부분을 잘라주세요. 이 상태로 냉장실에 보관하면 거뭇거뭇 변색 돼버리죠.;; 저도 귀찮아서 손질할 때 채 썰어서 반찬통에 보관해두고는 했는데 금방 변색되버려서 먹지 못하게 돼버리는 경험이 몇 번 있답니다.

 

이제 그런 일없이 싱싱하게 보관하기 위해서는 심지 부분에 키친타올에 물을 흡수시켜 붙여주시면 돼요.

 

그리고 아까 버리지 않고 뒀던 양배추의 초록 겉 잎으로 양배추를 감싸주세요. 겉 잎이 없을 때는 이 과정을 생략하시면 되요.^^

 

 

이제 랩으로 돌돌 말아주세요.

 

그다음 신문지나 달력으로 돌돌 말아주시면 돼요. 고구마도 신문지를 이용하면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는 거 아시죠?^^

 

마지막으로 비닐팩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저희 엄마가 요즘 계속 깜박깜박하셔서 식재료 이름과 포장 날짜를 표기해줬습니다. 날짜를 표기해두면 먼저 먹어야 할 식재료를 쉽게 알 수 있고, 포장지를 따로 뜯어보지 않아도 어떤 식재료인지 쉽게 알 수 있어 매우 편리해요. 포장을 마친 양배추는 야채 보관실에 차곡차곡 넣어서 보관하면 한 달도 거뜬히 먹을 수 있답니다. 앞으로는 식재료 아깝게 버리지 마시고, 꼼꼼하게 보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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